세계적인 관광 도시 Paris 를 찾는 많은 여행자들이 불편해 하는 것은 다름 아니 파리의 화장실 문화 입니다.
대부분 유료 화장실이고 화장실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루부르 박물관 화장실은 무료지만 화장실 대기 시간이 무척 긴 편 입니다.
프랑스어로 화장실을 Toilette(뚜왈레뜨) 라고 합니다. 문법 따지지 않고 간단히 Les toilette , s’il vous plaît (레 뚜왈레뜨 씰부뿔레) 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무료 화장실이 없을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근처에 가장 가까운 카페를 찾으셔서 그 카페 지하 화장실을 이용 하셔야 하는데 그냥 입장은 안되고 카페 에스프레소라도 한잔 시키는 고객에 한해서 화장실 입장이 가능합니다.
카페는 보통 서서 마시면 1€ ~ 1.20€ 정도 하구요.
앉아서 똑같은 카페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2.20€ ~ 2.50€ 정도 됩니다. 일종의 자리세 내고 마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그한 단추 밑 맨 왼쪽편에 녹색 불이 들어 왔죠?
그럼 화장실 이용 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0세 미만 미성년자는 보호자랑 같이 들어가야 하구요. 화장실 사용 제한 시간은 20분 입니다. 20분 지나면 화장실 문 자동으로 열리니.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맞이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화장실 이용자가 동그란 버튼을 누르시면 화장실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간 후에 자동으로 닫히고
잠깁니다. 밖에서 보시면 노란 조명이 들어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 보고 나오시면 내부에 물내리는 곳이 없으니까 그냥 나오시고 사람이 나오면 바로 문이 닫히고 자동 세척하게 됩니다. 바깥에서 보시면 3번째 파랑색 조명 들어와 있는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 세척이 끝나면 다시 처음처럼 녹색불이 들어 옵니다.
무료 화장실이긴 하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내부가 많이 지저분하고 관광지 주변에 있는 화장실들은 고장난 화장실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파리에서 화장실이 급할 경우 일단 카페 가셔서 서서 에스프레스 카페 한잔 시켜서 마시고 화장실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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