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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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복권 이야기 ## 001]프랑스인들도 인생역전(?) 꿈꾼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압니다.

오늘은 정말 다양한 프랑스의 복권에 대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프랑스는 세계적으로 세금 많이 걷는 조세 강국입니다. 년간 백만유로(약 13억원)이상의 고소득자는 부유세로 소득의 75%로, 법인세 33%, 부모님 유산을 물려 받으면 상속세 등 정말 세금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수 많은 종류의 복권이 발행되고 프랑스 인들도 인생 역전(?)을 꿈꾸면서 각종 복권을 구매하는지도 모릅니다. 복권구매 행위가 일종의 간접세 납부함을 간과하면서요.

지금부터 다양한 프랑스의 복권에 대해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Loto (로또 복권)

5/49(49개 번호 중 5개 번호 선택) + 행운의 번호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나눔 로또 5/45의 복권 추첨기 2대를 프랑스에서 수입했다고 합니다.

로또 복권 1번 할 때 금액은 2,20€ (약 3 000₩)추첨은 매주 월,수,금요일(주3회)하고 같은 번호로 최대 5주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또 복권 구매시 칸에 표기해야 함) 물론 자동 추첨번호(이곳에서는 Flash) 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로또 복권 산 영수증입니다.
이 영수증을 가지고 간 사람에게 복권 당첨금이 지급됩니다.

유로 밀리옹(EUROMILLIONS) 복권은 이름 그대로 유럽 12개 국가(프랑스,모나코,스페인,안도라 공화국,영국,아일랜드, 오스트리아,포르투갈,벨기에, 룩셈부르크,스위스,리히텐슈타인 공화국)가 참여하고 2004년 2월13일 첫 추첨 방송이 있었습니다.

복권 가격은 2.50€, 5/50(50개 중에서 5번호 선택) + 2개 별 번호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유로밀리옹 복권도 자동 추첨 번호로 사실 수 있습니다.
추첨일은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같은 번호로 5주 연속 참여할 수 있습니다.

Loto 복권과 같은 날짜에 구매한 EUROMILLION 복권 영수증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 보았습니다.

위에 KENO 복권은 두 가지 복권 당첨금 지급 방법이 있는데 70개 번호 중에서 9개를 번호를 골라서 당첨 되면 년간 4,000€(약 5,200.000₩)을 죽을때 까지 연금 형태로 받거나 80,000€(약 1억원)을 현금 일시불로 수령해 갈 수 있습니다.

또는 70개 번호 중에서 10개 번호를 선택해서 당첨되면 년간 20,000€(약 2천6백만원)을 평생 받아가거나 400,000€(약 5억 2천만원)을 현금 일시부로 수령해 갈 수 있는 복권입니다.

복권 가격은 2€ 이고 하루에 2번 점심(정오), 저녁(?) 추첨하고 같은 번호로 1일부터 7일까지 재경기 할 수 있습니다.

세금 관련건은 복잡하니까 이번 포스팅에서 생략하고 혹시 당첨자가 나오면 그때 따로 자세히 포스팅 올릴께요. ^^

역시 프랑스는 복권 강국 답게 30여개의 즉석 복권들이 다양하게 많네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동전으로 박박 긁어서 원하는 숫자가 나오면 당첨됩니다.

나중에 이번 복권 포스팅에 찍힌 저자 보상금 나온 만큼 제가 즉석 복권 사서 다음 포스팅때
사용방법 올리겠습니다.

보통 Tabac(담배 가게) 중에서 LOTO 라고 쓰여 있는 가게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프랑스 복권과 관련된 통계, 스토리, 복권 당첨후 프랑스인들의 당첨금 활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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