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소 1주일에 한번 과일 사러 가는 파리
16구 동네 시장 윌슨 대통령 시장(Marché President Wilson)에 대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멜론, 수박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호박, 가지, 토마토 같은 야채들도 보이네요.
과일 가격은 보통 저울에 무게를 재어서 (kg 당 얼마?) 이런식으로 책정됩니다.
또는 산딸기 3통에 5€, 망고 2개에 6€ 이런식으로도 판매됩니다.
싱싱한 해산물도 보이지요? 파리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는 200km 정도이고 매일 파리 근교에 있는 Rungis 국제 도매 시장에 새벽 2~3시에 공급되고 이 국제 도매시장에서 다시 도, 소매로 일반 시장이나 대형마트, 식당들에 유통된다고 합니다.
와인의 나라 답게 다양한 와인들도 잘 진열되어 있네요.
시장 근처 지하철 역 9호선 Iena 역 입구입니다.
시장근처에 기메 아시아 박물관과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 파리 패션 의상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시장주소와 시장 오픈 시간입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07시30분 ~ 13h30 에 오픈합니다.
위에 있는 과일 전체 가격이 16€(약 21,000₩) 정도 됩니다 산딸기 2통은 덤으로 받았어요. 제가 단골로
가는 가게라서 항상 잘 챙겨줍니다.
파리에서도 말만 잘하면 과일 값 깍아주고 덤으로 주는 등 시장 인심은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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