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야경 #3] 바또무슈(Bateaux Mouche) 유람선 타고 세느강 위에서 파리 야경 촬영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3주일전에 파리 세느강에 있는 유명한 유람선 회사 바또무슈(Bateaux Mouches)의 배를 타고 촬영한 파리의 야경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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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전 21시 배를 탔습니다. 인상파 화가들 작품들 처럼 순간 순간의 느낌을 물감과 붓이 아닌 스마트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시간대 별로 달리지는 파리의 야경 감상해 주세요.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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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또 무슈 유람선 위에서 촬영한 에펠탑 입니다.
이 유람선에 최대 1000명 정도 태울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배 2층이 만석이라서 이날 최소 500명 정도 타셨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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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파리의 세느강 너무나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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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 너무나 다른 느낌이지요?
파리 세느강 위에 37개의 다리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찬사를 받는 알렉산드로 3세 다리입니다.
15년 파리의 연인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국내에 많이 소개된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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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에 기차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1986년 부터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오르세 박물관(Musée d’Orsay) 입니다.

밀레,마네,모네,르느와르, 세잔,고흐,고갱 같은 거장들의 작품들을 이곳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얼마전 올렸던 오르세 박물관 포스팅 참조 하세요.

https://steemit.com/kr-newbie/@parisfoodhunter/2-musee-d-or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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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년도에 만들어진 퐁네프(Pont Neuf) 다리입니다. 영화 퐁네프의 연인 은 파리 퐁네프에서 촬영하지 않고 남프랑스의 몽쁠리에(Montpellier) 세트장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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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탄생지라고 할 수 있는 씨떼섬과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점점 멀어져 가면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고흐가 아를에서 론(Rhône
)강을 배경으로 그린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림 장면이 떠오릅니다. 가로등과 빨간색 신호등불이 세느강에 그림자 처럼 비쳐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기했습니다. 비록 별을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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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달이 빛나는 밤에 라고 제목을 붙여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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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 3세 다리 멀리 에펠 여신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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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 여신의 아름다움 자태를 감상하시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Bonne Soirée <본 스와레> 의미는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입니다.

다음 파리 야경 포스팅 또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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