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주 #3] 몽생미쉘 수도원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어제 아침부터 530 km 이동했습니다.

제가 많이 피곤하기도 하고 도시 별로 포스팅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오늘 몽생미쉘 편을 따로 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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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셍미쉘의 오랜역사는 708년 아브랑슈의 오베르 주교가 몽통브(Mont-Tomb) 산상에 대천사를 가리는 성당을 세우면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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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미카엘 천사장이 오베르 주교의 꿈에 나타나서 몽통브에 수도원을 지으라고 2번이나 명령했으나 듣지않자 천사장 미카엘이 오베르 주교의 이마에 강한 빛으로 구멍을 뚫는 꿈을 꾸게 되면서 정신차리고 몽생미쉘 수도원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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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쉘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수도사들의 소통공간. 명상처, 천국을 상징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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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물자를 수도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거중기 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기간에는 몽생미쉘이 바다위의 바스티유라고 불리우는 혁명 교도소 였고 많은 죄수들을 위해 6명의 죄수가 다람쥐 처럼 들어가서 약 2톤 정도의 물자를 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조 : 유로 자전거 나라 몽생미쉘 한국어 버젼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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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쵤영한 수도원 외관 전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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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쉘 마을의 모습입니다. 오후 6시50분경인데 거의 가게문들이 닫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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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 미쉘 유명한 Poulard 아줌마의 오믈렛 요리 전문 식당입니다.
몽생미쉘을 찾는 배고픈 성지 순례자들을 위해 싸고 맛있고 배부른 오믈렛 요리 레시피를 개발한 원조 레스토랑입니다. 약간 위쪽 우체국 자리가 원조 식당 자리이고 현재 자리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확장 이전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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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 미쉘 수도원에서 버스 주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무료셔틀 차량입니다.

잠시후에 시간되면 오늘 오전에 들렸던프랑스 왕이
인정한 브르타뉴 해적의 도시 생말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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