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바이러스와 전쟁중이다. - 마크롱 대통령 특별 연설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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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Pixabay)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2020년 3월16일 20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특별 연설문 받아적은 내용 번역해서 올립니다. (빨리 쓰느라 음슴체로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 1차 연설시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모이지 말라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동안 많은 모임이 있었음. 그리하여 내일(3월17일) 낮 12시부터 돌아다니거나 모이는 것은 것은 금지임. 이를 어길 시 법으로 다스릴 것임. 최소 15일동안 시행될 예정.

촤대한 사람들 만나지 말것. 가족 또는 친구들 모임은 다 금지.

식료품 구입, 의료, 일하러 갈 때 제외하고는 모두 금지!!

이것도 일종의 전쟁임. 바이러스와의 전쟁.
정부 방침에 따르기 바람.

작년부터 했던 연금 개혁안도 다 스탠바이 상태임.
지금 그것이 문제가 아님. 코로나바이러스 대한 대응이 우선.

프랑스 2차 지방 선거는 연기할 것.

그리고 가짜 뉴스 조심 요망.

병원에서 힘쓰는 의료진들을 위해서 생각 해보길.
그 사람들은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으니 마스크는 우선 그들에게 우선권이 있을것임.
내일부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25개의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배포할 것.
해당 지역 의료진이 필요한 택시와 호텔 비용은 정부가 지원할 것.

내일부터 확진자가 제일 많은 Grand Est 지역 약국에 마스크 지원 할것이다. 그 이후 점차 타지역에 지원 할 것임.
군인들도 그 지역에 환자 이동등 위해 위료진 돕기위해 보낼 것임.

내일 낮 12시부터 해외에서 모든 EU 지역(쉥겐) 국경을 닫기로함.
물론 현재 해외에 있는 프랑스 국민이 프랑스로 돌아오고싶을 경우 들어올 수 있음.

프랑스 상인들 가게세, 가스비, 전기료 및 사회보장세를 다 연기할 수 있을 것.

나라에서 책임져 줄 것이므로 어떤 사업체라도 문닫는 일은 없을것이다.
최 대한 재택근무를 하되 불가능할 경우 업체측에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

근로자의 경우 일을 못하게되면 부분 실업 수당제도로 커버해준다고 했었음. 그 수준을 더 확장할 예정임.

프랑스에서는 백신도 계속 개발중임. 앞으로 계속 상황을 업데이트 할 예정임.

우리가 좋은 시민의식을 가지며 함께 이 고난을 이겨내자. 놀라지 말고 잘 이겨낼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이 고난을 이겨낸 후 우리는 전과 다른 사람이 될것이다. 당신들이 우리를 믿듯이 우리도 당신들을 믿는다.

제일 많이 나온 말…

Nous sommes en guerre.(우리는 전쟁중이다.)
총 6회

L’État paiera. (국가가 돈을 내겠다.)


그럼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프랑스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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