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랫만에 스팀잇에 포스팅 올립니다.
지난 8월초에 가족들과 2박 3일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여행 다녀 왔습니다. 노르망디 지방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 풍경과 먹거리를 휴대폰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오늘은 여행 첫번째 마을,파리에서 100km 떨어진 노르망디의 작은 시골마을 Buis-sur-Damville에 아는 지인분이 이 마을에 시골별장을 가지고 계셔서 그 동안 몇번 놀러가려고 했다가 드디어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별장 사진입니다. 정원까지 합쳐서 전체 약 1,000평 가까이 되는 규모입니다.
별장내 거실과 식사 테이블입니다.
베이비 풋(baby foot) 오락 기구 입니다.
포켓볼, 당구대도 있네요.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에게 빠져서 안되는 놀이문화, 노래방 시설도 완벽히 갖춰져 있었어요. 근처에 몇 가구 살지 않고 이웃집과 많이 떨어져 있어서 소음 공해도 유발하지 않아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계단를 따라서 이층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한국식 콘도로 개조해서 20명 이상 잠 자는거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세면과 목욕을 할 수 있는 욕조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아늑한 침대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잠도 편안하게 잘 수 있을것 같아요.
이제 집 밖으로 나와서 정원 산책을 했습니다. 별장 뒷마당과 정원쪽 농구대 보이시죠? 공간이 충분해서 야외수영장도 올해 안에 만드실 계획이라고 합니다 .
정원 산책하면서 토마토, 사과, 미라벨 따서 먹었어요. 과일과 채소가 넘쳐 났습니다.
이 시골 정원 지킴이. 밀로(Milo) 입니다.
저와 우리 가족을 무척 반겨 주었어요. 안면이 있어서인지 꼬리를 흔들리며 정말 살갑게 우리 가족들을 반겨 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프랑스 시골 정원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난장이 인형들과 장식 인형들입니다
난장이 인형이 bienvenu = 환영합니다. 라는 폣말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 합니다.
저희 가족들과 함께 한 제 자동차 은마(Silver horse)
입니다. 4년전 국내 모기업 파리 현지 법인장이 저에게 좋은 가격에 주고 귀국하셨읍니다.
이 차로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 서유럽 국가들과 노르망디, 알자스, 남프랑스 등 여행 참 많이 다닌 것 같습니다.
고맙다. 은마(?)야…
지인댁에서 점심 식사 잘하고 정원 산책 후 노르망디에서 2박을 할 항구 도시 Le Havre 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노르망디 도시 포스팅 기다려 주세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노르망디 여행 #1]@parisfoodhunter 지인의 노르망디 시골 별장 Buis-sur-Damville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