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은 2년만에 에펠탑 1층 전망대에 위치한 Restaurant 58 Tour Eiffel 에 올라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이 식당 정문 손잡이를 보면 58이라고 디테일을 살려서 디자인 했고 58 이라는 숫자는 에펠 바닥으로 부터 58 m 높이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에펠 58 식당 오픈 주방의 모습 입니다.
주문한 에펠 치즈 수제버거가 나와서 햄버거 커팅작업 하고 있는 저의 인증샷 사진 입니다.
수제버거 확대사진 입니다. 맛 보다는 에펠이라는 분위기와 상징성에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디저트 명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스 크림, 홍당무,쵸콜릿과 견과류가 들어가 있네요.
수제 치즈버거 한 개당 가격이 무려 19.50€(원화로 약 25,000₩) 입니다. 에펠탑이라는 프리미엄이 끼어 있는 가격 이라고 말힐수 있을것 같습니다.
식당앞 전면 사진입니다.
세계 3대 단편 소설가 이자 ‘여자의 일생’ 소설로 유명한 기 드 모파상이 에펠탑 건설에 극구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에펠탑이 완공되자 모파상은 거의 매일 에펠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들려서 식사 했다고 하네요.
그 이유인즉, 파리에서 에펠탑 외형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식당은 에펠탑에 위치한 레스토랑 밖에 없다고 역설적으로 대답 하면서요…
에펠탑 1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리 전경 사진입니다.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 전시장으로 사용했던 샤이오 궁전과 파리 근교 위성 신도시인 라데펑스가 멀리 보이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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