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 @kingbit 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특근이 없는 주말이였습니다. 이런 날은 책한권과 노트, 핸드폰을 들고 카페를 찾아 갑니다.
어제는 집근처의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이름과 어울리는 천장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완전 분리되는 방을 두개 갖추고 있다는 겁니다. 연인이나 무척 수다스러운 대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시기 딱입니다.
주인분께서 레고 (lego)마니아 일까요? 테이블과 입구 장식을 레고로 채웠습니다. 전 레고를 좋아하니 이런 인테리어 사랑합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하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이것에선 로스팅을 직접하시고 블랜딩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듯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콜롬비아원두로 핸드드립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잔이 모던한 느낌으로 맘에 쏙 듭니다. 커피 맛은 말할것도 없구요. 친절한 직원분의 미소는 덤입니다.
커피는 한잔으로 부족하죠. 항상!!!
이생각 저생각하며 책도 뒤적이고 뻘글도 포스팅하고 결국 ppt로 그림도 완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 처음으로 돌아와서 “나에게 카페란? “
일상속에서 즐길수 있는 여행입니다. 길게는 두시간 나의 일상에서 뚝 떨어져 낯선 환경을 만들수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 익숙하지 않은 인테리어, 이런 것들이 살짝 긴장감을 주면서 카페인과 함께 뇌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그래서 행복하고, 생각이 정리 되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인생을 관찰하게도 됩니다.
그래서 카페에 가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어제 카페에서의 시간이 만들어준 포스팅 두개
뻘글 - 머리속 글을 쏟아내고 싶은데 스패머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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