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 입니다. 모자와 와펜을 만들어 보관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어떻게 팔아야 할까? 꼭 팔아야 할까? 비싸다고 하면..어쩌지, 각지 기준이 다른데 품질 컴플레인은 어쩌구….
겁이 나더군요. 그렇다고 손해를 볼수도 없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물건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제품을 구현하려니 생각보다 가격도 높아졌습니다.
와펜 최소 마진 몇백원을 넣어도 4200원…. 5개면 이것만 21000원이 넘는 겁니다. 만들때는 무엇인가에 홀린듯이 만들었는데 막상 제품을 받고 나니 겁이 나서 여태 못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팔야봐야 겠지요. 그래서 오늘 시도를 해봤습니다. PPT로 마켓 이름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문구를 STEEMIans 나 STEEM 이 아닌 UPVOTE 를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만들어 봤습니다.
어떤가요? 동의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저는 UPVOTE 가 구걸의 표현이 아닌 자신을 드러내는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자그럼 시작해 볼까요?
기본 구성품은 모자 + 와펜5개 입니다.
제가 만든 와펜은 뒤쪽에 다림질용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다리미를 이용할때는 항상 조심
모자의 첫번재 고객은 다름 아닌 @bakhasatang 입니다. 제가 5개 한정판으로 만든 스티미안 모자를 너무 탐내 합니다.그건 줄수없고 모델료 대신 신상 모자를 주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손님 까다롭네요. 여기 저기 구성해 봅니다. 5개를 모두 모자에 붙이겠다고 욕심을 내기도 하네요.
고객의 결정에 따라 작업을 위해 모자의 스티커를 제거 했습니다.
원하는 스티커와 스티커를 덮을수 있는 천을 준비하세요. 뒷면의 스티커쪽을 먼저 가열해야 합니다.
*1분정도 가열하시면 노란색 보호지를 들었을때 약간 찐득해집니다. 이때 원하는 부위에 부착하시고 다시한번 다리미로 가열합니다(와펜을 중간에 붙었는지 확인하신다고 들어보시면 안됩니다. 타지 않을 정도로 5분정도 다리질을 하세요.)
모자는 이렇게 안쪽에 수건과 테이블 모서리를 이용하시면 다림질 하기 편합니다.
잘 접착이 되었습니다.
착용샷 나갑니다. @bakhasatang 가 아주 맘에 들어하는군요. 저도 기쁨니다.
이제 집에 있는 에코백 하나에 붙여보겠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카페, 도서관 갈때 이용하는 에코백입니다. ^^
모자 + 와펜 많이 사주세요. ^^
Kignbit’s MARKET 구성 : 스냅백 (1개) + 와펜 (5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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