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참 조용했습니다.
비가 오면서 살짝 불안했지만 그래도 잘 지나가는구나 했죠.
AAA에 본 영화를 리뷰하다가 재목과 테그만 남고
내용이 모두 나라가면서 부터 불안했습니다.
10시가 넘어가면서 이제 자자 평범한 주말이 좋다 그래 그래야지 하며 말이죠.
그런데 관리하는 건물의 주인의 전화 📞
외출중인데 수신기가 작동했고 소리가 계속 난다는 겁니다.
아들에게 부탁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안된다” 라는군요.
전화로 설명을 드려도 안되니
출동~
화재벨이 울리면 사실 “화재시 누르시오”라는 빨간색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화재벨이 울리는건 이미 작동이 되고 있는거니까요. 그런데 많이들 발신기를 누르시더라구요.
불을 발견시 누르시면 됩니다.
출동해서 오작동한 감지기를 찾아 제거하고 원인을 설명드렸습니다.
야밤에 출동은 사실 상호간에 참 피곤한 일이죠. 그런데 이 분께서 가면서 먹으라고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네요. 기분좋게 받아들고 복구했습니다.
그래도 “평범한 주말”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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