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에게 SCT @@@ DAY !!!

스팀코인판은 폭풍과 같아서 점점 그 세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태풍은 사실 지구의 정화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바다의 고인물을 뒤섞어 주어 생명력을 키운다고 합니다. KR 커뮤니티의 생기를 넘어 조금씩 더 이웃 커뮤니티까지도 영향력을 주고 있는듯 합니다. 저또한 한달동안의 활동으로 상당한 수익이 생겼습니다. 스테이킹으로 1천개를 넘었습니다. (지금은 언스테이킹중 sctm구매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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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닝 코인이 등장하면서 코인판은 또한번 요동치고 있습니다. 저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그런데 갑자기 망가지 아이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니 벌었는데 한번 써봐야되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과 함께 단톡바에서 보았던 누군가는 팔고 누군가는 사야 한다. 일정한 거래가 일어나야 한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사실 워낙 소량이라서 유의미 하지 않았을겁니다. ㅋㅋ)

그래서 과감히 SCT200개를 290개의 STEEMP로 교환하고 외부거래소로 보내 현금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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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아이폰을 수리하고 현금결재 ㅎㅎㅎ, 그리고 남은 돈으로 닭볶음탕과 떡볶이 재료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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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피자데이”가 유명하다면 제 개인사에서 오늘은 SCT 수리데이나 SCT 닭볶음탕 데이로 기억될것입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 일년전에 누가 200SCT로 아이폰수리랑 닭볶음탕을 먹었데!!!” “뭐라고 말도 안돼!!”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 전 부른배를 두둘기며 아이폰으로 코인판글을 읽다 잠을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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