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예술

하늘은 예술이다.
문명이 만들어 놓은 오염만 아니라면 말이다.

군산의 오식도를 들어갔는데 이제껏 보지 못했던
하늘풍경이라서 담아 왔다.

과학을 배웠고 상식이 있다.
하지만 자연에서 과학공식보단
신의 숨결을 느낄때가 있다.

아름다움을 보고 경외심이 생길정도의 풍광에선
그져 바라볼뿐이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도 인체로 보는 풍경과 감성을 정당 할수 는 없다. 이렇게 기록을 남길 뿐이다.

(오늘 날씨가 흐려 며칠전 찍었던 풍경이 더 좋게 느껴지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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