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있다면 강추 영화(포드 V 페라리)

철지난 영화를 아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극장도 아니고 유튜브 영화에서 결제를 하고 보았습니다.
아이가 차 브랜드도 모르고 시대 배경도 모르는데 재미가 있을까 생각하며 시작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 했습니다.

“소년”이 아버지를 바라보는 성장영화, 몸은 비롯 아버지지만 마음은 “소년”인 남자가 성장하는 영화, 남편의 “소년”같은 꿈을 지지해주는 아내가 멋진 영화입니다.

차의 브랜드를 몰라도 배경지식이 없어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남는 영화입니다. 아들도 성장하고 아버지도 성장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현실속 내 자신이 투영됩니다.

거의 3시간가까운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씬은 다른 어떤 OST보다 멋진 배기음과 기계소리들을 들려줍니다. 이영화는 극장에서 재개봉한다면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였습니다.

아들과 함께 보면서 웃고 때론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같은 기억을 공유하게 하준 영화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6uo3eHbGUI

조금더 재미있게 보시려면 이런 영상으로 배경이야기를 아는 것도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gAqxHDiX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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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진출을 보면서(카카오 클립 출시)


카카오는 오늘 클립이라 디지털 지갑을 출시했습니다.
이미 준비는 오랜전에 완료가 되어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대중에게 잘알려진 대기업이 블럭체인 사업을 공식화 한거라고 봅니다.

제도와 법률의 준비되는 과정을 보면서 출시 날만 잡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최근의 카카오 회사의 주식은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상승에 하나의 호재를 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항상 경쟁자인 네이버와 이둘보다 진짜 공룡인 삼성이 이미 슬슬 만들어 뿌리고 있던 삼성폰안의 지갑을 광고 까지 하면서 진출한다면 블럭체인은 누구나 쓰는 그 무엇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럴때 다양한 체인들이 자산들의 역할을 하며 살아남길 기대해봅니다.

블럭체인산업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때 즉 대기업의 진출이 본격적이 될때 버텨낼 실력과 커뮤니트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발 STEEM이 그 안에서 살아남길 기원해봅니다.

특정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금융의원회 보도자료 링크
http://www.fsc.go.kr/info/ntc_news_view.jsp?menu=7210100&bbsid=BBS0030&no=33717

뉴스 모음

2020년 6월 03일
암호화폐 거래소, 특금법 대비 AML 강화 총력

2020년 3월24일 07:14
특금법 뒤 암호화폐 업계, 위축되지만 성숙한다

2020년 3월13일 14:00
특금법 다음 단계는? “암호화폐 금융법, 2~3년 후 도입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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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ube 에어드랍 안내 (7월1일 부터)

이내용은 Dtube 공식 포스팅에서 가져왔습니다.
핵심은 두가지인것 같습니다.
1.새로운 쇼설블럭체인을 선보이겠다.
2.7월1일 ~ 11월 1일까지 6개월 동안 매달 10일 에어드랍하겠다.
3.스팀계정 또는 디튜브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주는건 챙겨야죠. 이런것들이 효자노릇을 할수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출처 : https://steemit.com/steem/@dtube/dtube-airdrop-is-coming-how-many-dtcs-will-you-receive

Thanks for using DTube for almost three years. Thanks to you, DTube will be opening a brand new social blockchain on 1st of July, with a fresh new stake distribution, focused on fairness.

This airdrop will be released over 6 months. You will need to log-in with the Steem account listed a recipient, and a DTube account. Then, a popup will appear on d.tube every 10th of the month and allow you to claim 1/6th of your total airdrop, starting on 1st of July and ending on 1st of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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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름은 어떻게 만들어져 갈까?

우연히 남자 연예인(74년생, 가수)의 화면가득한 얼굴을 보았습니다. 눈은 무언가 생각하고 있고, 얼굴에는 어떤 메세지를 전하는 듯 했습니다. 힘이 있는 얼굴 그 얼굴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의 사진은 저적권이있으니 못올리겠습니다. )
어떤 인생을 살면 저렇게 표정으로도 사람의 시선을 잡지? 그런 질문과 함께 문득 내 얼굴이 궁금해 졌습니다.

늦은밤 집으로 오면서 옆모습을 화면 가득 담아봅니다. 몇장을 지워 버렸습니다. 눈이 풀려 있거나 턱선이 무너져 버리거나 입체감이 전혀 없는 평면 같은 얼굴들이였습니다. 그래도 한장을 건졌지만 도저히 용기가 없어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전문 작가들이 찍은 얼굴사진 특히 주름이 잔뜩 생긴 얼굴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인생을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pixabay.com/


아직 인상을 결정할 만한 깊은 주름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궁금합니다. 나의 주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고집과 불통의 상징이 생길까? 포용과 지혜로 보일까? 궁금합니다.
(현장일을 하니 얼굴에 핀 꽃은 더 선명해지는군요. 이건 좀 없애고 싶군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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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우주선 발사(역사적 사건 기록)

한국시간 5월30일 미국의 민간기업(CEO엘론 머스크)의 SPACEX가 발사되었습니다. 이것으로 국가 주도의 우주 산업이 민간에게 넘어왔습니다.

엘론 머스크는 모험가로도 유명합니다. 우주 여행이 꿈이며 그것을 위해 돈을 번다고 합니다. 그런 상상력을 이룰수 있었다는데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몇해전 젊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화성에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 꿈이 한걸음 가까워 졌습니다. 내 생애에 우주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버킷 리스트중 하나입니다.

누군가에게 허무행랑한 소리로 들리는 말들이 현실이 되어 다가 올때 우리는 놀라움과 경의를 보냅니다. 저는 이기록을 스팀체인에 기록하여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2BXPLkyocw

https://www.youtube.com/watch?v=vpRPnhuz78U

우주관광 관련 기사
이미지 기사 출처 : 민간 유인 우주시대 개막..머스크의 스페이스X, 첫 유인우주선 쐈다

우주의 관광 개발 업체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더많은 업체들이 경쟁하여 가격도 안정화 되고 안전도 더 확실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한국의 업체들도 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6-7인승이군요. 스팀잇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중에 우주여행 구룹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ZZan , SCT , KR커뮤니티 안에서 꼭 나오길 기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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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을 보며 드는 여러생각들...

이글은 개인의 정치적 종교적 해석과 성향을 드러내는 글입니다.이런 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로 패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어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 봅니다. 이글을 나중에 한번 더 정리해보고 싶어 적어 놓습니다.

미국경찰의 과잉진압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타국 뉴스에서도 종종나올정도라면 현지의 흑인들이나 유색인종이 느낄 두려움은 내가 상상하는것 이상일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어나는 일들.. 그 바탕에는 분명 주류사회와 비주류사회로 나누는 구분 즉 인종차별이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건국의 역사를 보면 그들은 약탈과 차별을 통해 성장했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종교적 신념을 가지 사람들이 대부분이 였기에 뿌리가 깊고 고쳐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는 것에는 어린이와 여자 그리고 남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차별이 당연시 되던 구약적 율법을 깨는 행동을 거침없이 하며, 불가촉천민들과도 어울리 십니다.
“인간사랑”과 “하나님사랑”을 동일시 하시기 까지 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성자의 의지를 따르는 사람들이 주축인 개신교, 그 종교적 신념때문에 새로운 대륙을 찾아 왔으나 그들은 어디부터 잘못되었는지 하나님이 지으신”사람”을 백인과 노예(흑인)으로 나누버립니다. 거기에 유색인종은 이등시민쯤일까요? 종교가 약탈과 인종차별에 종교적 허가를 해준것입니다.

노예제도로 배불린 그들은 일년에 한번씩 추수감사예배로 그 풍성함을 신께 감사를 표합니다. 과연 신께서 기뻐 하셨을까요?

세계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인종적 구분의 시대가 다시 오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갈등이 심해지는걸 보고 있습니다. 인간은 결국 하나로 화합하여 지낼수 없고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다가 자멸하는 길을 가는 걸까요?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많은 미국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평화와 정의를 외칩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시위와 다른 모습이 보이는데 그 시위대들의 행동입니다.

권력에 항의하는 의미에서의 충돌은 불가피합니다. 저또한 촛불집회에 참석하였고 행진도중 길을 막는 경찰들과 충돌했으며 과격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시위 장면들에서 우리와 다른 모습이라면 약탈이 있다는 것입니다.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권력의 상징성을 가진 것들은 부술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상관이 없는 개인 상점들을 부수고 그곳을 물건을 훔쳐가는것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시위가 얼마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BBC코리아 기사
사진으로 보는 미국 경찰폭력 항의 시위

BBC영상 링크
George Floyd: ‘As a black American I am terr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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