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관계

저만 그런걸까요?
외아들(@bakhasatang)이 좀더 빠르게 철이 들길 바라고, 독립적이고, 진취적이길 원하고 있습니다.
어쩔땐 병약한 아빠를 만나 어릴때부터 고생이 많았다 싶다가도 어리광을 부리면 안받아주게되곤합니다.
그러다보니 투닥거릴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오늘 아침도 아내님께 한소리 듣고 ㅎㅎ
아이와 둘이 카페로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책도 보고 점점 잃어버리고 있는 중국어 단어도 볼생각으로요.

열심히 숙제하면 오락실 가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아~~ 피곤하다. 난 좋은 아빠되긴 틀렸나봅니다. ㅋㅋ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아들과의 관계’

2018-10-02

kr

3 minutes read (About 421 words)

체력이 생명이닷!!

스팀잇 활동이 뜸한동안 몸무게가 무려 8kg 정도 늘어났습니다.
(스팀잇 활동과 에너지 소비의 상관관계가 있으려나 ㅋ)
거기다가 먼가 일상이 회색 같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적상실, 재미없음, 하루동안 뭐했나 싶음)

드디어 아내의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운동좀햇!!!!!!!”

요즘 면역력 저하로 보이는 질병들을 달고 삽니다. 그러니 아내가 운동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라고 온성을 높인것 입니다.

중년에게 급격한 체중증가는 성인병과 직결이죠…

그래서 오늘 큰~~~ 맘먹고 운동해보았습니다.

샤위하면서 스쿼드 20개
15층 계단 안쉬고 올라가기

계단을 오르는데 9층에 오니 들숨과 날숨에 쌕쌕 소리가 납니다.
턱까지 차는 숨을 참고 15층 까지 왔습니다.
어플을 이용해서 맥박을 측정하고 저장해 봅니다.
(측정값이 부정확한가 싶습니다. )

당분간 계단 오르기와 스퀴드 만이라도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손목이 좋아지는대로(두달째 염증) 팔굽혀 펴기도 추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