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탭그콧/알랙스 텝스콧 <블럭체인의 혁명>중에서
오늘 읽은 부분에서 여기저기 밑줄그은 부분을 나열해 봅니다.
블럭체인 이전 세상에서 거래의 신뢰성은 진실성을 갖춘 개안, 중개자, 기관으로부터 비롯되었다. …
이처럼 강력한 제삼자들(은행, 정부, 페이팔, 비자, 우버, 애플, 구글, 기타 IT대기업)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효용의 상당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한다.
강력한 ;디지털 공룡기업’들은 개인과 기관들이 양산하는 무수한 데이터를 놏치지 않고 있다.
데이터가 새로운 종류의 자산으로 부상하며, 데이터의 자산 가치는 기존 자산들을 압도할 수도 있다.
지금은 블럭체인 기술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의 세상이 도래(중간생략) 우리 각자는 신원 명세와 개인적인 데이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다. 또한 거래를 할수 있고, 금전과 정보의 결정권자인 강력한 중개 기관의 도움 없이도 가치를 창출하고 교환할 수 있다.
자본주의는 자본부의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부와 번영을 창출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문제는 (중간생락) 간단한 일도 어렵게 만드는 현대 금융시스템 탓에 많은 사람이 자본주의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블럭체인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 금융 활동 편입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고 새로운 기업 모델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에는 은행으로 부터 소외된 자들의 꿈과 희망을 채워 줄 묘약이 뿌려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형태의 금융 ID 체계를 만들고 있다. (중간생략)개인들은 항구적으로 쓸 수 있는 디지털 ID와 검증된 평판을 형성할 수 있고, 이를 각기 다른 사회적 관계와 거래에서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블럭체인이 멋진 이유는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공통된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6월 호재설에 근 한달간 상승했던 코인들이 “응. 너 안내리면 출발 안해!!”라고 하듯이 가격을 떨구고 있습니다.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그냥 잘까 했지만 그래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하여 책한줄 정리하고 갑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옮겨적으면서 kr커뮤니티가 보여주고 있는 역동성과 이곳에서 생겨지 평판이라는 것을 떠올려보게 되어집니다.
2년 또는 3년간 스팀잇안에서 활동한 이력(ID, 평판)을 통해 남들이 가보지 못한 도전을 하고 있는 팀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을 느꼈던 사람들이 그 격차를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스팀을 통해 생겨난 생태계를 더욱 왕성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bakhasatang님의 그림을 마무리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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