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한구석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
생명력 넘치게 핀 꽃잎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껴 한컷의 사진을 찍었다.
뒤돌아 사진을 보다가
사진기속에 꽃 사진만 가득한 부모님이 생각이 났다.
아 나도 나이들어 가는구나
그래서 꽃이 좋아 지는구나
잠시 왔다가는 생명이지만
밝고 화사한 꽃을 보며
내게선 사라져가는 생기를
부러워하는 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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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완 “백트 선물 출시 → 유동성 공급·기관 유입”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단화캐피탈(DHVC)의 전임 상무이사이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Primitive Ventures의 공동 창업자인 더비 완(Dovey Wan)이 방금 전 웨이보를 통해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는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4가지 이유를 들었다. 1. 비트코인 선물의 실물 인도(physical delivery)를 위해선 먼저 비트코인을 매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2. 백트는 현물에 가까운 하루 만기 선물 상품을 내놓았고, 따라서 실물 인도는 매우 빠르게 이뤄질 것이며 이를 통해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다. 3. 백트에서는 스캠 코인 유통, 가격 및 거래량 조작 등 기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은 없을 것이며, 암호화폐 업계 내규범화를 돕는 ‘모범 기업’의 역할을 할 것이다.4.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이다.
https://bi.city/s/9qRg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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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치레를 하며 집에만 있을때 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는데 무료함을 달랬던것이 바로 미드(미국드라마의 줄임말) 였습니다. 그때는 넷플릭스도 없었고 미디를 보는 사람도 적었습니다. 카페에 가입하여 회원들끼리 영상을 공유하던 시절이였습니다. 자막을 구해서 보던 미드들 중에 유독 재미있게 보았던 미드가 몇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브레이킹 배드 였습니다.
주인공은 한때 수학의 천재로 불렸고 수학박시이지만 현재는 수학교사로 살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중년이죠. 어느날 암이라는 질병이 찾아왔습니다.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해서는 아실겁니다. 비싸기로 유명하죠. 그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뇌성마비의 아들과 늦은 나이에게 임신한 아내…
그런 그는 가족의 앞날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의 문제아를 찾아가 마약제조 동업을 하게됩니다.
이미드는 2008년에 시즌1 7편을 시작으로 하여 승승장구합니다.
주인공의 현실이 저에게 투영이 되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참 재미있게 보았던 미드입니다. 암이라는 병..그리고 남겨질 가족에 대한 책임감에 자신이 살아온 길을 부정하고 도적적이지 못한 일일 하게되는 부분까지..
처음에는 오로지 가족을 위해 마약을 만들고 돈을 벌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욕망에 사로 잡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결말은 권선징악을 따라 갑니다.
저또한 질병과 싸우며 경제적 난관이 부딪쳐 있었던 시기였고 그래서 굉장히 몰입하여 보았던 미드 였던것 같습니다. 진정한 미드의 참맛을 느끼길 원하신다면 꼭 찾아보세요.
출처 : https://www.netflix.com/kr/title/70143836
출처 : 나무위키 브레이킹 배드
링크 https://www.themoviedb.org/search/tv?query=Breaking%20Bad&language=en-US
평점 :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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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옥수수와 수박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수박 즙을 내어 주면 아주 잘먹죠.
이녀석 이젠 누워서 먹는 스킬을 보여주네요. 허허허
살찌는데는 태도의 문제가 확실합니다. ㅋㅋㅋ
잘먹고 먹고 바로 눕고 수시로 자고
이래야만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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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통신사가 제공하는 동영상 플렛폼에 빠르게 무료로 풀리는 영화는 흥행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한 영화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렇게 지난주 주말에 보게된 <배심원들>은 이 영화가 왜 흥행을 못했을까 의문을 갖게 했다.
정확한 단어는 “국민참여재판”이다. 이제도는 영화와 같은 2008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참고 : 국민참여재판제도
영화에선 [존속살해]에 관한 재판이였다. 그러나 실제 사건은 [강도상해]사건이며 무죄판결을 받았다.
참고 : 첫 국민참여재판 열린 대구지법 가보니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배우와 감독의 역할이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개봉 전후의 사회이슈에 맞물려 주목을 못받을수도 있고, 너무 강력한 경쟁작들 때문일수도 있다.
이영화는 후자에 속한다. 같이 개봉한 영화는 <악인전>, <걸캅스>, 그리고 전세계적 흥행을 하던 <어벤져스 : 앤드게임>이였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이 열리게 되고 그로 인해 8인의 배심원이 정해진다. 영화는 꽤 빠르게 전개가 된다. 배심원 개개인의 개인사는 보여주지 않는다. 8번 배심원(박형식)의 내력만 조금 나올뿐이다. 이영화에게 가장 이름값이 높은 문소리씨는 재판장 역할을 소화하는데 조근 조근한 말투와 존재감을 크게 들어내지 않으므로 8인의 배심원들에게 시선이 갈수 있도록 연기한다.
8인의 배심원들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려고 애쓴다. 어떤사람은 대세에 따르고 어떤이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또 한사람의 신념이 다른사람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영화는 8인의 배심원들이 있을때 유머와 인간미를 보여준다. 또 존속살해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는 무겁고 슬프며 긴장감이 넘친다. 이 두가지 대비가 균형이 잘맞는다. 온가족이 보면서도 불편하지 않았다.
나는 이영화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법에 대한 질문도 던져주며, 가족의 사랑방식이 모두 동일한 방식일 수는 없다는 것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볼때 싸움과 불평이 가득해 보이는 가족도 자세히 보면 애정의 표현이 다른 뿐이라거나 가난함이 한가족에게 미치는 영항을 생각해 볼수도 있는 영화다.
링크 : https://www.themoviedb.org/movie/571603?language=en-US
평점 :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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