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먼저 회사 주방과 창고에 🐁 쥐의 흔적이 생겼습니다.
여직원 두명의 하소연..

결국 시골사시는 소장님께서 그럼 고양이를 대려오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 아라 고양이가 왔습니다.

완전 “하악하악”입니다. 너무 이뻐요.
집에 거대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니 아가고양이는 너무 이쁠수 밖에요.

회사엔 10명의 남자직원들이 있는데 한결같이 이뻐하네요.
이사님은 수건에 싸서 안고 계시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쥐를 잡기에는 너무 어린녀석… 원래의 목적이 이루어질까요??

이녀석때문에 아침 저녁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랑 입니다.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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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하니 ( 우리집에 함께사는 거대 고양이 ㅋㅋㅋ )
사진좀 찍자니 휘릿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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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픈뱅킹 시행

핵심은 간단하다.
기존에는 A은행의 거래기록과 송금은 A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런데 이젠 A은행의 앱을 통해 모든은행들의 조회와 송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차후 사용기능 은행은 늘어난다고 한다. )
자료 : 금융결제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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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픈뱅킹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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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픈뱅킹은 사실 토스앱이나 카카오뱅킹이 하고 있던 일입니다. 다만 폐쇄적인 은행의 업무가 열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핀테크 산업이 육성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뉴스를 보면서 분산원장(블럭체인)을 사용하면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몇가지를 찾아봐도 블럭체인 기술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없더군요.

벌써 은행앱에 들어가보시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신들의 앱을 통해 오픈뱅킹을 신청하라고 합니다. 금융 플렛폼을 원하고 있는거죠.

소비자 입장에선 다양한 경쟁을 통해 나오는 이득을 얻으면 좋은 일입니다.
여러분도 주로 사용하는 은행 앱에 들어가보세요.

상세 자료를 원하시면 오픈뱅킹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https://www.open-platform.or.kr/apt/content/openplatform

https://youtu.be/2UQsbUbh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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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Steemit의 순위는?

스팀잇은 세계 사이트들중 얼마나 알려졌을까?
몇명이나 찾아올까?
이런 것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요즘 며칠동안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스팀입니다.
스팀의 대표적 상품이 스팀잇이니 스팀잇에 관심도 또한 중요한 지표의 하나 일것 같습니다.

사이트들의 순위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업체들이 몇있지만 가독성이 좋은 시물러웹을 이용해봤습니다.
1.전체 순위 : 지금 영역별 순위는 별의미가 없겠다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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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방문자숫자 :6개월간 조금씩 하향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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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트렉픽량입니다. 역시 미국과 한국에 대부분이군요. 재미있게 보여지는건 중국의 트레픽 증가량입니다. 중국발 훈풍이 불어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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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ngament 인데요. 방문자가 머문시간(평균)이 나오는군요. 2분이 정도 되는군요. 패이지당 방문자는 2명이 조금 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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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여러분이 자주사용하는 사이트의 순위도 보실수 있습니다.

참고 싸이트
https://www.similarweb.com/website/steemit.com#

앞으로 스팀엔진을 통해 생긴 각 커뮤니티 싸이트과 smt 발표후 생기는 커뮤니티 싸이트들이 스팀잇의 순위보다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해보구요. ㅎㅎㅎ

결과적으론 스팀의 가치상승에 기여를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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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the king 2017) - 코메디 + 느와르+페이크다큐

주인공 박태수(조인성분)의 배경은 가난하고 못배운부모 (사고치는 부모)밑에서 할줄아는건 주먹질 밖에는 없었다. 그러던 그가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그방법은 노는곳에서 책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검사가된다. 이부분까지는 영낙없는 청춘 코메디 물이다. 아니 판타지라고 해도 좋다.

연줄도 없고 학연도 없는 아주 평범한 검사로 지낼수 있었다. 작지만 정의롭게 수사를 할수 있는 기회가 몇번 온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버리고 부와 명예를 잡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이영화는 르와르 장르로 간다. 백태수와 절친 최두일(류준열분)은 정치계로 가는 친구를 돕는 검은 그림자 역할을 자처한다. 그리고 영화는 정계, 제계, 그리고 암흑가까지 엮인 마초적 장면들을 보여준다. 심지어 영화속 깡패는 정치인의 사주를 받아 정적을 개에게 먹이로 주어 제거하기도 한다.

이영화는 다규멘터리처럼 1984년(전두환시대)부터 시작하여 이명박시대까지의 배경을 사용한다. 영화 스토리의 변화들이 실제 사건과 맞물려 있다. 영화속 TV에선 당시 뉴스가 나온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한강식(정우성분)은 이 시대의 흐름에 써핑을 하듯 위태롭지만 짜릿하게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영화속 검사들은 모두 허구의 인물들이다.

그럼에도 영화속 검사들은 몇몇 현실인물들을 떠올리게 한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781750.html
여성검사이면서 자신의 소신을 끝까지 밀고 가는 안희연검사는 임은정검사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위링크의 기사를 읽어보면 재미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검사출두에서 검찰청 창문에서 웃고 있는 정우성과 동료검사는 실제 대검수사기획관이였던 홍검사의 모습을 그대로 차용한것이라고 한다.

이영화를 우연히 3번이나 보게되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재미있다. 그러면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 강해진다.
단순 오락영화는 아니란거다. 최근 검찰계혁은 사회의 화두중 하나이다. 이영화를 보면 검찰은 좌도 아니요 우도 아니다. 철저하기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움직이는 이익집단일뿐이구나 싶다. 현실과 비교해봐도 그렇게 차이가 없다.
아니 오히려 이영화로 인해서 현실속 검찰의 속성이 명확해 진다고나 할까?

이영화는 3가지의 장르가 섞여있으면서도 매끄럽게 영화를 끌고 간다. 그래서 정치적, 시대적 배경을 몰라도 흥미롭게 볼수 있다.

영화의 마지막은 검찰로서 몰락해버린 박태수, 벼랑끝에서 생을 포기하지 않고 그가 던진 한수는 대권주자가 되는것이다. 영화속에서는 떠오르는 유명 대권주자로의 행보를 보여주고 투표 발표 직전 백태수는 우리에게 말한다.
“내가 당선되었냐고? 그건 당신들의 선택이다”라고 말이다.

이영화를 아직 못 보았다면 오늘 저녁이라도 한번 보시라고 전하고 싶다.

평점 : AAA
https://www.themoviedb.org/movie/434724-the-king?language=en-US
https://youtu.be/w-QyjD_x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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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김밥

날씨 좋고 하늘이쁘고 이런날은 소풍을 가야죠 ^^
열심히 김밥을 쌌는데 맛있게 그자리에서 먹고
소풍은 안가고 ㅋㅋㅋ그냥 산책으로

집에서 재료를 풍성히 넣어 먹으면 참 맛있는 김밥
그렇면서 느끼는건 김밥이 쉬운 음식은 아니구나.
손이 참 많이가는구나 싶어요.
우린 “김밥헤븐”때문에 쉽게 먹는구나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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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어릴적 토요일 저녁은 영화를 보는 날이였습니다.
어른이 되었지만 가족과 함께 가능한 주말에는 영화를 한편보려고 합니다.
트리플에이에서 영화리뷰를 못쓴지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요즘 정신적인 여유가 생긴걸까요? 이곳에 리뷰를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본 영화는 말레피센티입니다. 2014년 영화입니다.
영화의 큰 줄거리는 “숲속의 잠자는 미녀” 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죠.
이건 디즈니 아동만화도 있고 너무나 유명한 설화입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주인공이 여자임에도 너무 피동적인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누워만 있고 결국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 키스로 살려 낸다는 이야기 입니다.

말레피센트는 이런 유명한 설화를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공주가 주인공이 아닌 설화속 마녀가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던 마녀는 요정이입니다.
그럼 왜 요정이 마녀로 알려졌을까요?
첫번째 말레피센트의 외모입니다. 큰뿔이 두개, 큰 날개이지만 흰날개가 아닌 검은색에 가까운 깃털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편견으로 보면 그건 악마에 가까운 형상이죠.
두번째 인간과 사랑을 했지만 결국 배신당하고 그것에 대한 분노를 표현합니다.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심술과 광기가 가득한 마녀로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말레피센트에선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진정한 사랑”은 있는가?
우리가 잘아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비슷한 설화의 여주인공들은 남자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거의 첫눈에 반해
진정한 사랑을 하게되고 이야기는 행복하게 살았데요로 끝을 맺죠.

영화에선 남자 인간의 욕망에 두 날개를 잃어버린 순수했던 요정의 좌절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한 남자 인간도, 배신을 당한 여자요정도 진정한 사랑은 없다고 결론을 내리죠..

인간남자는 왕이되고 딸을 낳습니다. 그리고 분노한 요정으로부터 그아이는 저주를 받습니다. 우여곡절로 말레피센트는 그 아이를 숨어서 계속 관찰하게 되고 돌봄니다. 그런 과정에서 처음에는 냉소, 그리고 결국 사랑으로 변하게되죠. 엄마처럼 말이죠.

말리피센트는 자신의 분노로 건 저주(16번째 생일에 물레바늘에 찔리고 영원히 잠든다. 진정한 사랑의 키스만이 잠을 깨운다) 를 풀수 없었습니다. 너무 강력한 저주 였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남자의 배신은 큰 상처였던 것입니다.

백마탄 왕자가 나타났습니다. 영화는 원래의 이야기처럼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를 합니다. 그러나 저주는 풀리지 않습니다. 얼굴한번본 여자가 이쁜것은 알지만 사랑은 그렇게 생기는게 아니니까요.
그럼 누가 그 공주를 진정으로 사랑할까요?

큰 기대 없이 본 영화 입니다. 안젤리나 졸리때문에 본게 맞습니다. 여전히 매혹적인 배우며 그의 눈빛은 누구도 따라갈수 없구나 싶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온가족이 참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면 꼭 같이 한번 보세요. 사랑에 대해서 나눌 이야기가 있을 것같습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쓰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트리플에이의 번창을 위하여 !!!)


평점 : AAA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02651-maleficent?language=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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