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만 보는 눈

살다보니 사람은 듣고싶은것만 보고 유리한것만 기억하며 좋아하는것은 잘 보이더라구요.

고양이를 키우고 고양이를 참 좋은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일하러 다니면서 고양이들이 잘 보여요.

오식도에 있는 관리 건물에는 7남매를 나은 어린 냥이가 있었는데 모두 입양가고 이제는 부녀만 남았어요. 이녀석은 엄마가 사람을 아주 좋아하니 아이들도 모두 사람을 안 무서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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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은 자연과 참 잘어울립니다. 화분에 떡하니 않아 세상을 바라보네요 ㅎㅎㅎ 옆에 아이가 있구요.

까불이 녀석이 등나무 위에 올라가 무서운지 내려달라고 야옹 거리요. 그래서 엄마에게 내려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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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사무실 아깽이( 아기고양이)는 아주 건강하게 놀고 있어요. 호기심도 많고 체력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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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 고양이와 함께 자연을 누를수 있는 집으로 가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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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판의 기능이 업그래이 되었네요. (아주 편리한 Swap기능)

거래소를 이용해서 가지고 있는 코인을 원하는 코인으로 교환(SWAP) 하려면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번거롭죠.

그런데 코인판에서 이 교환기능을 웹싸이트에서 구현했습니다. 대단한 코인판 운영진입니다. 추진력이 참 좋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스팀엔진에서 교환하려고 해도 여러 단계를 거처야 합니다. 그런데 코인판에 로그인만 되어있으면 한번에 되는군요.

교환가능한 코인은 SCT / SCTM / KRWP입니다. 원하는 코인을 선택하고 교환하고 자하는 코인을 선택하면 자동을 계산이 됩니다. 시세는 엔진의 시세를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첫날이니 몸빵을 해봐야 겠습니다. KRWP 100개를 SCT로 교환해보겠습니다.

SWAP버튼을 누르면 키체인의 컴펌을 누르는 팝업이 뜹니다. 누르면 끝입니다.

8분 정도가 흐른 뒤에 이렇게 SCT가 내 지갑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아주 빠르고 편리합니다.차후에 교환토큰으로 스팀달러도 들어온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1SCT를 SCT로 교환했을때 이렇게 되는건 수수료가 아닐까 합니다. 분명 수수료가 있어야 운영이 되니까요.
(이정도의 비율로 수수료를 가져가는것같습니다. 정확한 공지가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

이상으로 SWAP기능 몸빵 테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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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간식과 만화로~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별나게 가래떡이 더 먹고 싶어집니다.
집에서 요양을 할때 밥보단 떡과 국수로 살아서 그럴까요?
따끈따끈한 가래떡과 조청을 찍어 먹으니 행복합니다.
꿀도 좋지만 추억의 맛은 역시 조청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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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bakhasatang 그림을 배우고 만화를 틈틈이 그리죠. 그런 녀석이 꼭 사달라는 만화책이 있었습니다.
원펀맨이죠. 아빠로 미리 생일 선물겸 하여 (11월24일) 19권을 책을 주문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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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워 하며 책을 읽고 있어요. 캐릭터만 그리는 것보단 배경이 중요한것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저의 초중고 시절도 만화책 없이 추억을 말하기 힘들 정도로 만화책을 탐독하며 지냈습니다.
아들에게도 만화책이 좋은 자양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방바닥에 누워 만화책을 읽고 있어요. 뭐 저의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으로된 것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몇시간 남은 주말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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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토큰 / 귤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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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bakhasatang

농사를 짓는 분들의 노고를 간접적으로 나마 알고 있습니다. 노력에 비해 소득은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스팀엔진이 만들어지고 과감히 농산품과 토큰을 연결시키신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놀랐습니다. 가까운 지인께선 농산품 꾸러미를 펀딩하셔서 년초에 목돈을 확보하고 농산물로 보내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도 대단하다 했는데 블럭체인안으로 끌고 들어오신 솔나무님 @solnamu 그 용기에 박수를 치며 응원하고 싶습니다.
https://steemit.com/kr/@solnamu/4xkk5w

귤토큰초기 구입을 못했기 때문에 엔진에서200개를 구입했고 코파시 @kopasi 님에게 100개를 샀습니다. 결과적으론 저렴하게 10kg 을 주문했습니다. ^^

기다리던 택배를 받았습니다. 겨울엔 귤을 먹어줘야죠. ㅋㅋㅋ 집안에 들어오는 모든 물건은 고양이 하니의 검수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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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귤이랍니다. 10kg이라서 당분간 열심히 먹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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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틈엔가 아들@bakhasatang 가 박스에 그림을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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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요?? 새콤달콤합니다. 깔때 마다 신선한 향이 샤랄라 하게 퍼지구요. ^^ 여러분도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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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2011) - 스타플레이어 보단 감독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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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어플중에는 무료영화 코너가 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보고 말았습니다.
한국 망작 리스트에서 5손가락안에 드는 영화!!!!
7! 광! 구!

이영화는 주연 배우뿐 아니라 조연배우들도 얼굴이 잘알려진 그러니까 대체로 흥행영화에나 나오는 분들이다. 그런데 이런 수준이라니..

스토리는 이렇다.
대한민국에는 유전계발을 위한 7광구가 있다 (실제 존재)
(https://ko.m.wikipedia.org/wiki/한일공동개발구역
영화의 마지막에 이곳이 실제 존재하며 이 협정이 2028년에 끝이 난다는 자막처리가 되어있다. 영화와는 아무 상관도 없다. 마지막에 왜?? 이거랑 무슨 상관이란 생각이 든다. 7광구의 존재를 알려줬으니 상식 +1은 되었다. )

그곳에서 안성기와 그의 친구이자 동료는 석유를 발견하려고 노력하다 그만 동료를 잃는다.

그리고 만은 시간이 흘러 새로운 개발팀이 일하고 있다. 하지원은 그곳에 연구원이다.

그리고 석유개발에 화의적인 회사는 팀의 철수를 명령하고 그 명령을 수행하려고 안성기가 다시 온다.

그때부터 사건이 터진다. 괴상명체가 나타난다. 그리고 동료들이 죽어나간다. 하지원은 끝까지 싸운다.

사실 그곳에 개발을 위해 갔다가 화학적 생물을 발견하게 된다. 그 생물은 새로운 에너지원의 가능성이 있다. 이것을 개발하기위해 안성기는 … 음 안성기가 악역이다.

한국 최초의 3D영화란다.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전부터 엄청난 마케팅을 한걸로 기억한다. 결과는 흥행이나 평가모두 참혹했다.

직접 본 영화는 생각보다 더욱 나빴다. 영화의 CG는 너무 티가 났고… 특히 하지원과 그의 남친의 오토바이 씬은 우뢰매가 생각날 정도였다. 멈춰있는 오토바이 위에서 연기하는게 너무 티가 났다.

각배우들의 연기는 각자 노는 모래 같고, 하지원의 케릭터는 앞뒤없이 거칠고 어설프다. 왜 이럴까 싶을 정도다. 안성기의 연기가 부자연스러워 보일 정도..

이건 명백한 감독의 문제다. 스타플레이어를 가져다가 그들의 화합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건 감독의 몫인것이다. 아무리 상세한 대본과 콘티가 있더라도 감독의 의도와 스토리텔링이 없다면 영화란 예술은 없다고 본다.

미안하지만 이감독영화는 믿고 걸러야 겠다.

https://ko.m.wikipedia.org/wiki/김지훈_(영화_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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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를 아시나요?

지난번엔 한국영상자료원을 소개했던적이있습니다. 오늘은 KMDB를 소개하고 싶어서요.
한국은 영화를 잘만드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에대한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나름 자료들을 잘 정리해가고 있다고 상각합니다.
https://www.kmdb.or.kr/story/main###
한번들어가보세요. 홈페이지도 참 감각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에도 리뷰페이지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놀라건 AAA와 비슷해요. 트리플에이가 밴치마킹할것이 있지 않을까 싶구요.

리뷰페이지 캡쳐화면입니다.

VOD도 잘 정리가 되어있어 로그인하시거나 아니면 영화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전용 유트브체널에서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다.

11월에는 화면처럼 3개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더군요. 은행나무침대가 소개되고 있는데 뭔가 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주로 이곳에 오래된 영화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오래된 영화에 은행나무침대가 들어가는구나. 그래서 나도 나이를 꽤 먹은 거구나. 뭐 이런 잡생각이요.

요렇게 구분되어있으니 한번 원하시는것들 찾아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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