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 신세한탄 : 연속 이틀째 링거 투입

FB592090-1374-44AB-84BB-3DF5DF356294.jpg
사무실로 복귀중 등짝에 통증이 옵니다 . 쿡쿡.
근육통과는 다른 느낌 입니다. 겨드랑이 밑으로도 옵니다.

이거 이거 대상포진 증세같은데…

병원 입성, 진찰 쌤” 대상포진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몰라요, 의심이 가도 약부터 쓸순 없어요”
결국 링거 처방받았습니다.

올해 더위가 힘들긴 하네요. 모두 몸 조심하세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뻘글 - 신세한탄 : 연속 이틀째 링거 투입’

@oldstone 님의 글을 읽고 , 가상화폐 미래를 고민하다.

@oldstone 님의 글카카오뱅크는 블록체인 금융프로젝의 위기이다 을 읽고 짧지만 가상화폐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봅니다.

oldstone님의 글을 읽는데 최근의 일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팀장님의 KT를 은퇴후, 새로운 업을 하시고 계십니다. 1년여를 같이 근무하면서 늘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분이라고 느겼습니다.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계시며 상당한 수익도 보신것로 압니다.

팀회식때 가상화폐에 대한 토론이 붙었는데 그분의 한마디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가상화폐시장은 자기들 끼리 쌈치기하고 있는거야, 거대한 은행시스템과 국가가 중앙집권적 권력을 유지하는 한 어려워”

한참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스팀잇을 통해 SNS를 하고, 카톡을 통해 블록체인미디어 소식을 듣고, 날마다 가격을 보고, 정보를 정리합니다. 그러니다 보니 가상화폐의 세상이 아주 큰 물결이고 전부인냥 생각한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때 트위터와 페북속에서 비슷한 정치성향끼리 뭉쳐 이야기 하다보니 세상이 바뀐것 같은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그렇게 이명박근혜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그러나 소망을 가져봅니다.

ㄱ)이명박근혜시대를 지나면서 SNS안에서만 놀던 사람들이 그 시간을 거쳐 현장으로나와 변화를 일구었습니다.
이런의미에서 가상화폐에 투자만하거나 가상화폐 커뮤니티 안에서만 대화해서는 안됩니다.

ㄴ)가상화폐시장은 은행시작에만 국한된것은 아닙니다. 좀더 많은 실생활에 적용할 점이 많습니다.

ㄷ)텔레그램과 싸이월드의 사례를 기억해야 합니다.
전 카카오톡이 싫었습니다. 어플을 깔때마다 그들이 가져가겠다는 정보의 수준을 보는데 카톡은 처음부터 너무 많은 걸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텔레그램을 썼죠. 그러나 결국 한국에선 텔레그램은 소수만 사용하는 메신저가 되어버렸습니다.

두번째 페이스북 개발 초기에 “이준석”씨의 일화를 들어보셨을겁니다. 주그버그가 페이스북의 기능들을 이야기할때 “한국엔 이미 싸이월드가 있다” 며 개발참여를 안했다죠? 지금은 어떤가요? 너무나 잘는 것처럼 페이스북의 압승입니다.

기술력이 좋아도 사용자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소수가 될수 있죠 (한국시장에선), 또 “해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격언처럼 비슷해보이지만 혁신적 그무엇을 가지고 있다면 성공한다는 겁니다.

아 글을 쓰다보니 정신이 아득해 지기 시작합니다. 너무 멀리 왔네요.
전 가상화폐 전시장을 예측할 만한 통찰력은 없으나, 가상화폐 시장에서 Steem 처럼 사용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 사용자 집단이 스스로 개발에도 참여하는 구조는 성공할꺼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투자는 언제나 숲을 봐야 합니다. 넓게 그리고 멀리 보시고 STEEM의 사용자 직접 참여 구조를 마음껏 누리고 사용하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여러분의 손안에 아주 달콤한 열매가 놓여져 있을 겁니다.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서 눈치보며 쓴 글이라 뒤죽 박죽입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oldstone 님의 글을 읽고 , 가상화폐 미래를 고민하다.’

스냅백 화이트 경매 Kr-market 13SBD 딱 하나뿐

IMG_9785.PNG

제가 제작할때 개당 2만원 이였습니다.
착용샷~ 얼굴 못나 제품이 안사네요.
1E612DC3-2B5C-4432-A1AC-39D5CBF688A8.jpg

딱 하나 남은 제품입니다.

경매 규칙은@isaaclab 님께 허락을 받고 살짝 수정했습니다.

경매 최저 시작가는 $13입니다.
경매 룰
최저가($13)를 시작으로 $0.5 씩 늘려 입찰할 수 있습니다. ($10 에서 바로 $11로 입찰이 불가능합니다.)
대댓글 방식이 아닌 댓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새로운 금액으로 입찰시 포스팅에 대한 댓글로 달아주세요. (시간순으로 정렬하여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입찰 금액은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입찰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아웃 시점이 되고, 제가 “경매를 종료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리면 경매를 종료됩니다.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만약 일정이 변경된다면 미리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입찰 조건
해당 글에 30% 이상 보팅을 해야 입찰이 성립됩니다. (미보팅 또는 30% 미만 보팅시 입찰은 무효로 처리합니다.)
(저는 인지도가 낮아 많이 불리하기에 해당 조건을 적용했습니다.)

경매시간 종료 : 글이 올라간후 페이아웃 시점

낙찰자 지불금 산정 기준
간단합니다. 입찰하신 금액, 액면가 그대로 저에게 송금하시면 됩니다. 글 보상액에 따른 할인 등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냅백 화이트 경매 Kr-market 13SBD 딱 하나뿐’

수상한 물건이다냥(움짤) / 난 닝거 맞음

하니는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면 호기심 발동이 됩니다.
박스에 들어가보고 하나 하나 냄새를 맡아봅니다.
꼭 출입국 심사를 받는 것 같아요. ㅎㅎㅎ
IMG_20170801_215831-ANIMATION.gif

1)오늘 컴퓨터 본체 하나 장만했네요. 매일 모바일로만 글을 썼는데 이제는 컴으로 조금 퀄리티를 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2)일 마무리 무렵 더위 때문인지 어질 어질 거려 결국 닝거를 맞았습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IMG_9716.JPG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수상한 물건이다냥(움짤) / 난 닝거 맞음’

하드웨어 지갑Ledger가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분리를 지원

출처 : https://blog.ledger.co/managing-the-bitcoin-cash-fork-7229dde3f358

IMG_9757.JPG Ledger의 Nano S 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기사라서 공유합니다.

기사의 핵심
Before the fork : updating your Ledger devices
Again, you only need to do this if you want to transact on the Bitcoin Cash chain right now.
Nano S/Blue, Nano and HW.1 owners : update the “Ledger Bitcoin Wallet” chrome application to the 1.8.0 version (restarting Chrome should be enough)
Nano S/Blue owners : you’ll need to install the “Bitcoin Cash” application from Ledger Manager and use it to transact on the Bitcoin Cash chain. This requires the latest firmware for the Nano S (1.3.1) — you can follow this guide to update if necessary (in case you have to update the firmware from a firmware version below 1.3.0, you must have your mnemonic phrase available)
Nano and HW.1 owners : you’ll need to install the 1.0.2 firmware update bundled with the updated “Ledger Bitcoin Wallet” chrome application (you must have your mnemonic phrase available)
Unplugged owners or if you don’t want to update your device : you will still get your Bitcoin Cash balance. If you wish to transact immediately, you should import individual private keys into a compatible wallet following the “Advanced” part of this recovery procedure — be aware that there’ll likely be scammers advertising fake splitting tools and dedicated “Bitcoin Cash” wallets, and do your own research, slowly. We suggest using https://github.com/NicolasDorier/BCCSpliter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하드웨어 지갑Ledger가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분리를 지원’

오늘 만난 사람들.

IMG_9737.JPG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소방점검입니다. 때때로 아파트점검을 할때 세대방문하여 점검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고급아파트, 주공임대아파트 가리지 않고 다니게 됩니다. 점검하는 동안 잠깐의 만남이지만 참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세대점검을 하는 날입니다. 오늘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좀 할까합니다.

전 대한민국 남자들이 그렇게 벗고 사는 줄 몰랐습니다. 더운 여름 이길 방법이 없으니 팬티 한장만으로 사시는거죠.
팬티 한장남들에도 여러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ㄱ)제가 들어갈때 주섬주섬 옷을 입으시는 분들
ㄴ)슬금슬금 방으로 들어가 문닫으시는 분들
ㄷ)벗으신체로 당당하게 눈 마주치며 질문하시는 분들
같은 남자지만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반려동물파들도 참 많습니다. 전 동물을 좋아해서 언제나 반갑습니다.
ㄱ)강아지파 - 작은개 , 큰개, 온통 집안에 개냄새 나는집
너무 이뻐 더 놀아주고 싶은 집, 처음부터 끝날때 까지 목소리가 쉴때까지 짖는 개
ㄴ) 고양이파 - 알수가 없어요. 고양이 용품과 꼬리만 볼뿐 ㅋㅋ

사람도 다양합니다. 사람이 방문한것 자체가 짜증나신 분, 반갑게 인사하며 밥 먹었는지 물어보시는분, 자신의 몸조차 가누기 힘드신분, 부모님이 없이 혼자 라면 끓이는 학생, 온가족이 같이 식사하는 가족, 열심히 주식하고 계신 은퇴하신 할이버지들.

집안 인테리어중에는 와 이렇게 공간 활용을 할수 있구나 감탄이 나오는집, 현관 문앞에서부터 집안 구석구석 쓰레기 가득한집, 신혼의 아기자기함에 달콤한집, 옛추억만 알수 있는 사진만 붙어 있지만 을씨년 스러운집, 누울곳 조차 없어 보이게 화초와 꽃으로 가득한집등을 봤습니다.

그래도 오늘 같이 덮고 힘든 날( 하늘은 맑네요) .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물한병 주시는 분이 계서 힘나서 일했습니다.
IMG_9736.JPG

꽁꽁언 얼음물 너무 좋았습니다.
IMG_9738.JPG

오늘의 하일라이트
띵동 ,” 소방점검왔습니다. “
“네 들어오세요” 남자분의 목소리.
현관 방충망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화장실에 계신듯해서 곧 나오시겠지 생각을 했습니다.
“점검 끝났습니다 “
화장실 문 열리고 담배냄새가 납니다.
“아 네”
빠르게 사태파악하고 “이름 적어 드릴께요” 하고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와 아무리 남자끼리고 편해도 그렇지 화장실에서 음..

다음집을 갔습니다.
방금 그집과 동일한 절차를 걸쳐 집에 들어가 검사를 하는데
아뿔사 이분도 화장실입니다. 이분은 목소리가 할아버지 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성함 적어 드릴께요”
“네 , 제 이름이 홍 응, # 길 으~응, 도~~~옹” (이름은 가명입니다)

오늘은 정말 버라이어티 합니다.
이분들은 절너무 편하게 생각하셔서 그런 거구나 생각하며 웃고 넘겼습니다.

매일 같이 같은 장소, 같은 사람을 상대로 일하지 않는 저의 일이 참 좋습니다.

긴글이네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사람들을 만나셨나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오늘 만난 사람들.’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