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상념 -로봇시대

난 인류의 미래를 유토피아의 완성으로 보지 않는다. 일류의 이기심과 방종이 항상 어둠으로 이끈다고 생각한다. 항상 인류는 스스로를 위험으로 몰고 가고 또 인류에 의해 구원 받는다.

내가 생각하는 몇몇 잘 관리 감독해야 하는 위험요소로는
ㄱ)AI
ㄴ)유전공학
ㄷ)로봇

오늘 나온 기사다.
美 최신로봇 ‘이글 프라임’ 공개..미·중·일 로봇 전투 예고

https://youtu.be/ePINYZK4p5Y

한국에선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로봇 개발이 이루어진다. 또 학생들에겐 로봇축구등이 잘 알려져있다.

인공지능이 축구하고, 중계하고, 기사 쓰고…11월 ‘AI 월드컵 2017’ 열린다

그런데 외국에선 일찌감치 엔터테이먼과 결합하여 대중들에게 로봇전투를 각인시켜왔다.

https://namu.wiki/w/배틀로봇

이제 장남감 같은 크기의 배틀은 끝났다. 크기의 싸움이 시작 되었다. 나만의 조우일까? 군사 무기로써 사용될 날이 곧 올것같다.

우리의 미래는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되버리는 걸까?
https://youtu.be/yImDY9hdXms

아니면 로봇도 새로운 가족(인류)으로 받아 들이게 되는 영화 [채피]가 될까 ?
https://youtu.be/LBKC7UD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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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첫날-일단 숙제부터 ㅎㅎ

아침에 눈을 뜨면서 아침엔 뭘할까 오후 가족여행전에 말이죠. 번뜩 숙제가 생각났습니다.
Kr-Bookclub 2017년 8월의 책, @vimva가 추천하는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입니다

무려 이것에 이름이 테그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네… 읽어야죠. 읽어야만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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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출발 ~~ 우리아들 곧 스티밋 블로그 운영시킬계획입니다. 만화가가 꿈이라는 군요. 초등1학년때부터 졸라맨 스타일의 만화를 매일 그렸습니다. 그 끈기에 밀어주기로 맘을 먹었네요. 최근에 만화학원등록시켰습니다. 스티밋에서 좋은 인연들과 같이 성장하길 빌어봅니다.

가던길에 안사람이 돌보고 있는 유기묘에게 밥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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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먹습니다. 밤새 배가고팠나봅니다.

도서관 도착했습니다. 이제 책을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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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판사 책은 없지만, 원하던 책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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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 쪽이군요. 딱 한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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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자리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다행히 소설이라서 잘 읽히네요.

원래 휴가때 책은 “하니”처럼 이용하는거 아닌가요?
과연 숙제를 잘 끝마칠 수 있을까 몰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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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휴가닷(움짤 gif)

오늘부터 휴가입니다.
회사입사 일년차라 긴휴가가 아닌 하루만 받았습니다.
그래도 기분 좋게 가려구요.
가족과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산적한 일이 많지만 잊어버릴려구요.
비워야 채울수 있잖아요.

오늘 파쇄기에 밀린 서류 “과과곽.. 과르르륵”
안좋은 기억도 이렇게 해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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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be a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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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망원동 거리에서
Dream of a whale even if you sleep in a shrimp!!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길에선 만난 고래가 해준 충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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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지구 풍경은 실제와 맞는걸까?

어제 이런 기사 하나를 봤습니다.

인니에 美로켓 파편 낙하…’항공기 추락 오인’ 소동

기사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1)왜 강대국의 쏜 로켓이나 위성의 잔해는 개발도상국이나 공해상에만 떨어질까? (혹시 강대국에 떨어진 적이 있나요?)
2)도대체 얼마나 많은 위성에 지구 궤도에 있는 걸까?

우리가 생각하는 지구의 풍경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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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맑고 깨끗하다 . 여러분도 다 이런 풍경 생각하셨죠?

그런데… 조사를 조금 해보니 지구가 이렇게 깨끗하지는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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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점들이 모두 지구 궤도상에 있는 물체들입니다. 와 이렇게 많다니.. 이 사진속엔 군사위성은 빠진거라네요. 기사에 따르면 파악되는 물체 수는 15만개 정도 랍니다.

지구 궤도상 물체를 실시간으로

기사 말미에 나오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개발 당시 18살 청년이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만든 실시간으로 궤도의 물체를 보여 주는 사이트 입니다.

들어가보니 대단합니다. 구글 어스처럼 기막히게 작동하네요.

http://stuffin.space/

Stuff in Space
Stuff in Space is a realtime 3D map of objects in Earth orbit, visualized using WebGL.
The website updates daily with orbit data from Space-Track.org and uses the excellent satellite.js Javascript library to calculate satellite positions.
About the author
My name is James Yoder; I’m an alumnus of FIRST Robotics Competition (FRC) Team 624 and an incoming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freshman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Contact: info@stuffin.space

See Stuff in Space on GitHub

호기심이 멀추질 않아 더 찾아봤습니다. 저 많은 걸 어느 나라에서 보냈을까?
그런데 인공위성을 올린 나라가 많지 않군요.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 위성 통계

일년에 수백개씩 쏘아올리고 목적상 밝히지 않는 숫자 까지 하면 어마어마 한 숫자입니다.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인도…그리고 한국까지. 책임을 저야 할텐데요. 저 많은 것들중에 수명을 다한 쓰레기들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떨어진다면.. 상상하기도 싫군요.

호기심에서 출발 우주를 여행한 느낌입니다. 다만 인간의 이기심을 옅본것 같아 씁쓸 하네요.

모두 맛점 하세요.

마지막은 첫번째 기사 관련 영상입니다.
https://youtu.be/CCPo3O5G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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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위로. 반려동물의 은혜?!(움짤 ca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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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틀연속 닝거투입)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네요. 아내는 휴가로 오랜만에 친구들, 아들은 친구집에..
저멀리 바라보니 고양이가 “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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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달쯤 바쁘고 지친다는 이유로 밥도 안챙겨주고, 놀아주지도 못했더니 이녀석이 최근들어 절 본척만척하더군요.

그래도 한번 불러봅니다. “하니야”
어라 이녀석이 제가 아픈 줄 아는 걸까요?
두달동안 본척만척 했던 녀석이 애교를 다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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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해서 연속촬영 , 생후 2년차부턴 잘하지 안던 “가르릉 가르릉”을..
무려 저에게 해줍니다.

와~~ 이런 감동이.. 알고 그랬을까만은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기분이 참 좋아졌습니다. 이 맛에 반려동물과 함께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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