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를 상장하라!!!(VALU/VA 소개글-1 가입편)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SNS는 열풍이였다. 누군가는 시간낭비라고 했고, 누군가에겐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했으며, 누군간 그 공간에서 스타로 거듭났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선점효과를 얻고, 자신만의 컨텐츠를 살려 인기 얻고,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를 제 주변에서도 보았다. 트위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의 SNS는 거의 초기 단계(내 주변엔 거의 사용자가 없을 때) 진입을 했었다. 어쩌면 난 관계망의 가치를 잘 몰랐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나만의 컨텐츠 생산을 못하는 사람이였을까? 솔직히 돈이 되면 얼마나될까하는 생각이였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내가 처음 SNS를 접했을때 처럼 가상화폐와 블럭체인도 초기 단계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체감적으로 SNS보다 빠르게 정착해 간다는 느낌이다. (대중화와는 조금 다르다. 기술적인 부분이기 때문인듯하다)

종종은 가상화폐가 무어의 법칙을 따라 커가는게 아닌가하는 상상도 해본다.
무어의 법칙 : 인텔의 고든 무어가 1965년에 주장한 법칙. 1000$로 살 수 있는 반도체의 집적회로 성능은 24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

나는 Steemit 을 시작하고 아직도 나만의 컨테츠를 찾는 과정중에 있다. @goomeonggage 가게를 열었고 물건을 팔고 있지만 판매된적이 없다. 한자나 중국어를 올려볼까도 했지만 꾸준함이 없다. 어쩌면 나의 최고의 컨텐츠는 아들과의 일상일지도 모르겠다. TV에선 서서히 저물어가는 아빠육아가 나의 컨텐츠일까? 그래도 꾸준히 하루에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어쩌면 난 그저 내 수다를 컨텐츠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이글과 더불어 정보성 포스팅을 할것입니다. (2탄도 쓸 예정입니다. 주식발행후기랄까?)

value [vǽljuː] 1.가치2.가치관3.평가4.가격5.중시하다

블럭체인기반 SNS 는 이미 몇분이 포스팅 한적이 있다. 그중에선 난 https://valu.is/ 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밸류소개.JPG

일본어 기반 SNS다 막막했다. 그러나 우리에겐 구글 번역이 있다. (크롬 카나리아 사용중)
밸류소개1.JPG
사진처럼 크롬에서 밸류를 접속하고 주소창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클릭 하면 번역된 페이지를 볼수 있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어순이 같기 때문에 많이 어색하지않다.

1.가입을 해보자. 페이스북 아이디로 가입을 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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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북 아이디로 접속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왜일까? 조금있다 보면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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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아이디를 입력 하면 자신이 쓸 이름을 결정하라고 한다. 난 여기서도 kingbit 을 쓰고 싶다. 그리고 다행이 쓰는 사람이 없었다.

첫화면은 트위터랑 닮았다.
가입후 첫 화면.JPG

여기에서 끝나면 안된다. 오른쪽 메뉴를 클릭 하고 “My VALU의 발행”을 눌러보자.
밸류발행1.JPG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필자는 이미 3가지 1)페이스북 2)트위터 3)인스타그램을 모두 가입했기때문에 회색이지만 처음 가입후에는 페이스북의 팔로우 숫자를 보여주고 나머지 2개는 연동하도록 되어있다. (선택적이다)
VALU에서 가치를 부여한 나의 시가총액(1-1)이다. 0.16btc 정도다. 처음에는 어라? 왜이렇게 많아 했다가 내가 만든 페북의 관계망의 가치가 이정도 인가? 약간의 자괴감을 느꼈다. 그래서 그럼 2가지를 더 연동하면 가치가 많이 올라갈까?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ㅎㅎㅎ 0.16 뒤의 숫자만 바뀐듯하다.

벨류 과정.JPG

2.VA를 발행하자. 자신의 시가총액 전부를 발행할수는 없었다. (나에겐) 100주를 발행할수 있었다.
밸류 과정2.JPG

3.심사과정이 필요하다. 1~3일 정도의 심사과정이 필요하다. 기다려 봐야 겠다.
벨류과정3.JPG

VaLU를 살펴보았다. 글쓰는 형식은 블로그다. 자신의 주식을 산사람들을 VALUER 라고 부른다. 카타고리를 살펴보면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지는 않다. 왼쪽의 나침반을 누르면 카타고리를 볼수 있다. 한화면에 43개의 카타고리가 있고 페이지가 3개 밖에는 없다.

밸류카타고리.JPG
벨류페이지.JPG

주식이 발행된다고 다 누군가가 사는 건 아닌것 같다. 분명한건 자신의 컨텐츠로 VALUER 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 나갈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재미있다. 나의 SNS관계망을 평가 받는다 . 정확히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의 SNS 의 활동을 왕성히 한사람이라면, 새로운 가능성하나를 얻은것이다.

아 졸립군요..
아래는 주식발행때 읽어보라는 가이드다. 물론 구글 번역본이다. 참고만 하시라. 이아래는 안 읽으셔도 무방하다고 본다. ㅋ 본격적으로 하실 분이 아니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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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친구처럼...

오랜만에 쉽니다.
성화에 못이겨 자전거 타고 땀흘린 아들과 카페에 왔어요.
가능하면 일찍 심리적으로 독립시키고 싶습니다.
외아들이니까요.
그래서 좀 딱딱하게 대하는 경우가 있어요. 엄마는 아직이르다고 하는데 그건 엄마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래저래 남자아이라고 점점 저랑 놀고 싶어하네요.
그래서 더더욱 전 애엄마랑 놀려고 하죠 . 아들에게도 엄마가 최우선이라고 가르칩니다.

가끔은 점점 친구 처럼도 지낼수 있겠다 싶어요.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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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hasa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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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씩이지만 이렇게 어른같은 모습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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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변덕인지 자기 얼굴은 찍지 말라네요 ]

혼자 속으로 “피식” 하면서 언젠가 저 옆자리에 여친이 있겠지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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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땐 밋업으로 극복하자(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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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하셨나요? 킹비트입니다. 군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슬금 슬금, 야금 야금 ..
이러다 나만 기회를 놓치는거 아냐?
이게 다 무슨 소리냐구요?
요즘 코인 하락장을 보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생각입니다.

돈이 남아서 투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모두 자신의 시간(생명)과 바꾼 돈을 투자하셨겠죠. 그러니 자산의 부피가 줄어드는데 누군들 맘이 편하겠습니까?

다양한 분석과 대처요령등등을 읽어봐도 그때뿐 쉽사리 맘을 안정시키기가 어렵죠. 스티밋 역시나 등락에 따라 올라오는 글의 양도 , 분위기도 바뀌는 듯 합니다.

사실 이럴땐 동지가 필요합니다.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동지말입니다. 어려움을 같이 통과하는것보다 관계를 끈끈하개 해줄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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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 신촌세브란스에 다녀 왔습니다. 사실 제가 연대의대에 공헌자 입니다. ㅎㅎㅎㅎㅎ. 무슨 이야기냐구요? 지난 10년간 열심히 임상병리 데이터를 주었고, 적잖은 돈을 결제했습니다. 세브란스 새로운 병동의 일부는 제 돈이 들어갔다고 생각하며 다닙니다. ㅋㅋㅋ 전 정기적으로 몸상태를 점검하러 다닙니다.

오늘 급작스럽게 밋업을 요청했는데 @toktok형님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응답안하셨으면….
기쁘면서도 사실 걱정도 되었습니다. 남자 둘이 어색하면 어쩌나 하구요. 그러나 저의 기우였습니다. 8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셀카사진이 왔을때 맘이 열려 버렸습니다. 아 이만남 즐겁겠구나.

역시나 선한 인상에 조근 조금한 말씨, 가로수길의 주인같은 포스로 저를 안내하셨죠. 남자들의 수다와 먹방 , 심지어 셀카까지… 어디 이런거 다른데서 볼수 있을까요? ㅎㅎㅎ

누군가 나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아니 내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나지 않나요? 전 힘이 납니다.
“분짜”먹방은 @toktok 형님의 포스팅으로 넘기죠. 처음 먹는 분짜는 환상적이였습니다. 꼭 가족과 함께 먹어야 겠다 다짐!!

식사후 커피점을 향해 빨걸음을 빠르게 움직여 봅니다.
원두좀 씹어 보셨나봐요? 우리가 콩을 볶아서 먹듯 좋은, 블랜딩이 잘된 원두를 씹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커피는 처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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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를 갈아 물을 통과시켜 마시는 방식이 아닌, 원두가루와 설탕을 직접 끓이고 원두 가루와 함께 먹는 커피입니다.
끓이는 방식도 뜨거운 모래를 이용하더군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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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먹는건 아닙니다. 진흙같은 가루부분은 남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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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밋업이야기로 돌아와야겠네요.
다양한 직업과 성별 그렇지만 가상화폐에 눈을 돌렸다는건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젊다고 할수 있죠. 이런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인지 오늘 밋업은 아주 성공적이였습니다.
아차차~ 버스정류장까지 배웅받고,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이런 호사 안사람과 연애할때도 못받아본ㅋㅋㅋ)

여러분 어떻게 이 추운 화폐시장에서 살아 남으시겠습니까?
전 동지를 만나겠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동지를 콜해보세요 ^^
오늘 하루를 음미하며 커피 한잔해봅니다 . 찐한 에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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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트 선물 받았어요 ^^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새마을호를 타니 시간 참 오래 걸리네요.
그런데 청평율 @cheongpyeongyull 님으로부터 슈트를 받았습니다.

제 프로필 사진만 보고 그리셨다는데,
어라 예전에 저를 만나셨나? 싶게 너무 닮았네요.
행복합니다. (사실 그림 속 만에서라도 꼭 미남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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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번개 밋업 성공!!!)

정기적으로 서울에 올라갑니다.
오늘이 그날!!!
신촌에 갑니다.
혹시 커피한잔? 오전에 가능하신분 손!!
저도 밋업해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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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Marley 밥 말리와 낮술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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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휴식은 간만에 카페. [MARLEY coffee]
BoB Marley : 레게 음악가이자 사상가라고 해야 겠네요.
그의 말한마디엔 평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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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밥 말리 초상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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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매장 내부)

커피가격이 상단히 높네요. 밥말리의 가족 농장에서 나온 원두를 사용한다는군요.

카페인줄 알았는데 떡하니 와인과 맥주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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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한잔??

여유가 있으신분이라면 와인 한잔~ 기분좋게 ~~
전 운전을 해야하니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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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리카노 라는군요. 시원하게 한잔 했습니다.

밥말리에 끌려 들어왔습니다.
비싼 가격에 놀라고,
술을 파는데에서 반전,
그리고 레게음악이 아닌
케이팝 댄스 음악이 나와서 코웃음 한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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