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스티밋이 바꿨다(소소한 업데이트 소식)

킹비트 입니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스티밋에 소소한 업데이트가 있어 알려드릴려구요 ^^

지갑에보시면 스팀파워가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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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power를 steem으로 바꾸는 것을 power down이라고 합니다. (14주의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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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파워다운할때 금액을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파워 다운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신의 재산권 행사에 조금은 자유로움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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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칸에 금액을 쓰거나 스크롤 바로 정할수 있습니다.

파워 다운의 최소금액은 2steem 이군요. ^^

한번의 파워다운을 하면 두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것-다음 파워 다운까지7일이 필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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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이것 - 파워다운중 다시 파워다운을 하게되면 기존 파워다운은 리셋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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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4주 동안 기다려 받아 봐야 겠군요. 파워 다운 취소는 안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취소후 다시 하면 기간은 다시 14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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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 사용방법이므로 뉴비들도 보시라고 뉴비테그 사용합니다.

이만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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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드디어 첫 매출!!!

안녕하세요. @goomeonggage 구멍가게 주인 킹비트입니다.

구멍가게는 뭐 대단한걸 팔아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자는건 아닙니다. 그저 제가 만든 초와 제가 좋아하는 모자, 그리고 와펜을 팔고 있습니다.

꾸준히 판매 글을 올리지만 아무도 입찰해 주시지 않았죠. 아무도 입찰이 없는데 마켓 활성화를 위해 보팅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숫자가 쌓이니 맘에 부담도 늘어갔습니다. 혹자는 물건 안팔고 수익이 생기니 좋은일 아니냐 하실지 모르지만…

전 왠지 케이알마켓의 보팅파워를 좀 먹는것아 씁쓸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입찰자가 생겼고 판매가 되었습니다.

판매제품은 와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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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셋트는 제가 사용했군요.
가나님이 3장을 구입해 주셨는데 첫구매에 너무 감사해서 5장한셋트를 보내드렸습니다. ^^(막 자랑~~~ㅎㅎㅎㅎ)
이제 총 50셋트를 만든것 중에 48셋트가 남았군요. ㅎㅎㅎ
(150장 중 140장 남았습니다. )

구멍가게는 이름에 걸맞게 소소하게 꾸준히 팔겠습니다.

이상 구멍가게 주인 킹비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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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가 몇개더라?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후기)

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근래에 국민은행으로 부터 문자한통을 받았습니다. 거래가 안되는 오래된계좌가 휴면 계좌로 전환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몇개의 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계신지 다 기억하시나요? 전 기억을 못합니다.
계좌를 찾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ㄱ.해당은행 홈피를 찾아들어간다 - 여기서부터 짜증납니다. 은행마다 다른 프로그램들을 컴에 꾸역꾸역 밀어넣기 때문입니다.
ㄴ.인증서를 등록해야합니다. - 이것도 은행마다 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휴~

소중한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가 낭비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정보를 검색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냈습니다.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https://www.payinfo.or.kr/ 가 있더군요. 부품기대를 하고 접속했습니다.

화면이 깔끔하고 쉽게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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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공인인증서 하나와 전화로 자신을 증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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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있으니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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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단계로 전화번호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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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단계를 통과하는데 프로그램 하나 더 깔았네요.( 개인 컴의 상태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통과하고 나니 저의 것이 쭈욱 나옵니다. 제가 기억 못하고 있는게 제법 있네요. 특이한점은 k뱅크는 이것에 포함이 안되어 있네요. 그리고 지역단위 농협계좌도 못 찾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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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안쓸것 같은 휴면계좌를 하나 골라봤습니다.
앗 돈이 있네요. 아이 기뻐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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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좌이전과 해지를 결정합니다. ㅎㅎ 요즘 은행계좌개설이 굉장히 버거로워지신건 아시죠?? 결정에 신중에 신중을!

기부항목에서 살짝 고민을 해봤지만 한푼아껴 스팀사자! 라는 맘으로 제 활성계좌로 이체를 합니다. (제 계좌 잘보이시죠. 저에겐 기부하셔도 안말리겠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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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계좌를 넣으신후 확인 버튼을 눌러야 다음으로 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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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와 이체 정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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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세금을 가져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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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의 사항이 다시한번 나오면 회색 내모칸 글씨를 따라 쓰기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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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종 화면에서 확인만 누르시면 끝 ~
사진 설명이여서 길었지만 총5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 은행 홈피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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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른 써비스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자동이체와 자동송금상태도 볼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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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쉽게 각 은행의 것을 통합하여 컨트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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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상으로 후기를 맞칩니다. ^^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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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때문에 밥을 끊다..(하니's 이야기)

지난주 안사람의 출장이 있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숫고양하니가 어릴적에는 저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자라면서 서서히 자산을 가장 잘 돌봐주는 사람을 알아보더군요.

출장간 아내를 기다릴줄을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평소에도 밥을 주면 안먹고 있다가 가족 모두 식사시간에 맞추어 같이 먹곤했답니다.

첫날 저녁 집에 오니 장모님이 하니가 하루종일 야옹거리고, 장모님을 향해 하악질도 했다더군요. 하니를 아무리 밥통앞에 대려다 놔도 밥을 먹질 않는 겁니다. 하루, 이틀 … 그렇게 안사람이 오기까지 하니는 물만먹었습니다.
심지어 밤마다 안방에서 자다가도 새벽에 일어나 작은방, 부엌, 거실에 다니며 아내를 찾듯이 야 하더라구요.

뜨끔했습니다. 난 아내를 이렇게 그리워 했는가?
아니 내 일생에 누군가를 그리워해서 밥을 끊어 본적이 있는가? (대답을 안쓸래요 ㅎㅎㅎ)
오랜만에 그리움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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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거리다 지쳐 잠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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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굶어 힘이 없어 보이죠.

아내가 오늘 날 엄청 크고 길게 야옹~~을 외치면서 반긴후 밥을 먹고, 가릉거리고, 부비부비를 했다더라구요.
거의 4일을 굶었는데 하니는 지금 아주 건강합니다. 그때 이쁨을 받아서 새로운 집도 선물 받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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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건강하게 놉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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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상에 힘을 주는 친절

최근 @ghana531님께서 #Kr-homecafe 테그를 홍보하고 계시더라구요. Kr 코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일조해야 겠죠^^

그래서 며칠전 일터에서 있던 일을 적어봅니다.
점검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분들, 다짜고짜 반말과 불평을 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분은 저에게 삶의 힘듬을 하소연 하십니다. 센터에서 무전기로 상황을 전달해야하는 저에겐 곤욕입니다.

4층 건물의 점검을 갔습니다.
“ 어 점검 왔어?” 뒤통수에 나라오는 말..
시선을 돌려보니 까만 피부에, 깍둑이 머리를 하신 아무리 뜯어봐도 어부같은 분이 말을 거십니다. 건물주 이십니다. ㅎㅎ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분의 반말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는군요. 욕쟁이 할머니의 욕이 이런 기분일까요? ㅎㅎㅎ

이것저것 물으시더니 훌쩍 자리를 떠나 십니다.
“ 자 ~ 마셔!” 다시 두통수에 말이 꽂힙니다.
(‘엥 웬 막걸리… 근데 병이 작네’)” 아.. 네네.. 아~~~ 커피군요”
“응 새로 나온건데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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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해한 이유는 건물주의 외모에서 풍기는 구수함때문이랄까? 그런데 살짝 오해할만하죠??

오후 3시가 넘어가는 시간의 점검은 팀 모두를 지치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건물주의 친절은 그 피곤을 날려주죠.

커피를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더치커피에 라떼는 뭔가 균형이 안맞는 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전 친절을 더해 10점 만점에 9점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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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취재라도 해볼까? (뻘글-결국 이번주내에 해보기로 결정!!!)

어제 저녁 가족 외식을 가던중 발견한 가상화폐거래소?! IMG_2726.JPG

예전에 번화가마다 주식거래소가 있던것처럼 이젠 가상화폐거래소가 보일까요??

한번 방문해서 어떤 코인을, 어떤방식으로 사고 파는지 알아볼까요?

가상화폐특성상 거래소보단 컴퓨터만있으면 되는건데..
호기심이 무척 발동됩니다. 잠입취재 해볼까요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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