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이드독 계정에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집 하니도 입사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입사원서 첨부 서류입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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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이드독 계정에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집 하니도 입사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입사원서 첨부 서류입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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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커피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아니 커피이야기라기 보단 사람이야기가 맞겠네요.
새로운 차장님은 커피를 안좋아했습니다. 카페에 기도 항상 스무디를 먹곤 했습니다. 한달 두달 그리고 섯닮 지나니 커피를 조금씩 먹게 되더군요. 그래도 항상 커피는 남았죠.
그런데 지금은 커피를 제법 즐기게 되었답니다. 차장님의 아내가 놀랄 정도라는군요.
커피는 지극히 개인의 취향입니다. 쓴맛, 신맛, 고소한맛, 과일향기, 구수한 향기, 탄냄새까지…
그럼에도 신성한 원두인지, 호스팅한지 오래되어 산패된것인지는 구분이 되어야 겠지요.
우리 팀원 모두 수준이 점점 올라옵니다. 각 나라별 원두 맛을 배워갑니다. ㅎㅎㅎ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의 카페는 익산의 레빗온더문(Rabbit on the moon) 입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방문했는데 들어갈때 멈짓하게 만들더군요. 우리 작업복과는 상반되는 아주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매장 정면부터 한번쯤 앉아보고 싶죠
테라스에 햇빛이 잘들어 더욱 이뻐보입니다. 셀카한장을 부르죠 ㅎㅎ
내부인테리어는 인형과 올드한 소품들이 잘어울립니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시더군요. 친절한 주인분께서 아기자기 이쁜 잔에 에스프레소를 담아 주셨습니다.
기존의 간결한 디자인의 에쏘 잔과는 확연히 달라 이질감이 있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제손과 어울리지 않습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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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비트코인골드 받는법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글들을 보면서 이거 거래소들이 막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방금 빗썸 비트 막혔네요. 그런데 급했는지. 거래 누르면 이런 글이 뜹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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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한달 전쯤에도 군산에 오프라인 가상화폐 거래소가 생겼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곳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무산 되었습니다. 그곳은 이리디움 전문 거래소라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http://www.damon-ch.com/main/main.asp
오늘은 회사가는 길에 생긴 코인트레이딩클럽이라고 적힌 곳을 가보았습니다. 이곳도 거의 한달만에 가봤습니다.
내부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못 찍게 한것은 아닙니다. )
출입문 정면에 책꽂이로 파티션을 나눔 (비트코인에 관한책 몇권. 영어 공부책 몇권 이 있음)
파티션 너머로 20게 남짓의 의자와 칠판.
입구를 들어서 오른쪽에 컴퓨터 4대 셋팅.
내부에 들어가니 손님 2분, 청년2명 , 관리자 2명정도.
잠시 상담을 받았습니다.
자신들은 TCC 를 홍보한다. 가입비는 없다. 비트코인만 취급한다. 우리의 수익은 가입하는 사람이 우리의 이름을 적어주면 커미션을 받는다. 가 핵심이였습니다. 네이버에서 TCC를 찾아봐라.
브로셔나 명함한장 없고 연락처를 남기고 가라고만 하더라구요.
네이버에서 TCC를 찾아보니
라고 써있더군요.
뭐 엄청난 것마냥 쓰고 싶었는데.. 가보니 뭔가 스스로 공부안하는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돈을 맡기고 수익을 얻어보려고 시작하기 딱 좋겠구나…
몇단계만 더 찾아보면 폰지사기 위험성을 경고하는 글들도 많이 찾아 볼수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 기사가 TCC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 분도 있었구요.
http://behindmlm.com/companies/onecoin/onecoin-affiliate-a-suspect-in-finnish-financial-crime-case/
어쩌면 대혼란의 시대에 정신줄 잡지 않으면 한순간에 나락이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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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goomeonggage ) 를 운영하는 킹비트입니다.
전 잘팔리는 상품권이나 생필품을 팔지 않고 있습니다. 실물상품 그것도 잡화상품들입니다.
모자 / 와펜 / 밀랍초 .. 그리고 요즘은 음반을 판매 중이죠.
일런 물품만 판매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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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부모가 되었을까? 부모가 되기 위해서 책을 보며 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이를 둘 셋 나으면 육아와 양육이 익숙해 질까?
나에겐 아들이 한명이 전부다 (@bakhasatang) . 사랑하는 사람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체가 태어났다. 아직 난 아내와의 사랑을 누군가와 나눈 준비가 안된 철부자 남자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아내는 뱃속에 지니고 있던 생명에게 자신의 사랑을 나누는게 이상한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이였다. 그러나 씨앗이 생기는 일에만 일조한 남자는 사랑을 나누는 법을 잘 몰랐다. 때론 그 어리고 여린 생명에게 질투도 하고, 힘으로 겁박도 하고, 말도안되는 고집으로 원하는 대로 이끌때도 있었다.
아이는 자라서 이제 사리를 분별한다. 가끔은 자신을 무섭게 혼낸 아빠의 태도를 회상하며 그 것이 잘못되었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럴때 얼굴이 붉어지는건 어쩔수 없다. 그런땐 용기를 내어 순순히 사과한다. 아빠는 언제나 서툴렀다고..
나자신이 큰 병치레를 하느라 널 돌볼 여력이 없었다고 하소연도 해보지만 사실 난 철부지에 지나지 않았다. 지금도 크게 달라진것 없다. 외려 아이가 또래에 비해 성숙하게 가정의 상황을 파악하고 부모를 배려하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까지 한다.
지난 두주간 아이가 수두를 앓았다. 엄마는 당연하다는 듯이 아이와 잠을 자며 밤새 아이를 위해 간호를 했다. 난 나에게 감염이 될까 아이와 격리하여 잠을 잤다. (난 아직도 면역이 약하다) . 그리고 아이가 가까이 오면 감염될수 있으니 떨어지라고 짜증으로 대했다.
내가 아프면 여러 사람이 피곤하다고 말은 했지만 스스로를 잘안다. 이기적인 아빠일 뿐이다.
수두의 안전기에 접어들자 아들이 나에게 요구한것은 포옹이였다. 포옹을 하잖다. 오래도록 하고 싶었노라고. 꽉~ 안아 달라고 요청하다. 그래 네가 아픈 동안 아빠가 널 밀어낸걸 느꼈겠지.. 아내를 불러 셋이서 꼬옥 30초를 세며 서로를 부등켜 안아주었다. 이렇게라도 아빠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보상받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반성문이다. 이곳에 글을 남긴다는건 깊은 반성의 의미다..
난 늘 초보다.. 서툴다.. 그래도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빨래건조대를 이용해 자신의 아지트라며 즐거워하는 @bakhasa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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