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이사온지 만 일년 남짓.
군산에 유명한 빵집”이성당”은 아시는지요?
드셔보셨나요? 야채빵~ .저역시도 먹어봤습니다.
특출나게 “맛있다”그런 느낌은 아니였습니다.근산 토박이들은 이성당보다 다른 개인운영 빵집들을 선호하더군요. 어찌하던 이성당의 영향일까요 ? 군산에는 개인 빵집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한곳을 소개 합니다. 
“바게트 과자점”입니다. 2층 건물을 사용, 일층은 빵판매장, 2층은 카페로 사용 합니다.
특히 건강한 효모를 사용하신다는군요. 제빵 기술도 높으셔서 각종대회 수상도 자랑스럽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이층으로 올라가면 참~~ 시끄럽습니다. 동네 중년들의 사랑방 같고 음악이 흐르지 않더군요.
결국 저와 일행은 1층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제가 마신건 아포카또 입니다.
더운 여름 “알싸한 달콤함”을 만끽했습니다.
빵집이라고해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에스프레소의 맛은 균형감이 좋았습니다.
군산에 오신다면 여기서 차한잔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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