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 입니다.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분리해서 생각하는건 이론에서나 가능한게 아닐까요?
몸이 아프면 감정도 의지도 약해지더군요. 그 반대의 상황도 얼마든지 있구요.
요즘 제가 몸이 아프다보니 정신이 없어 회사일도, 스티밋 활동도 뜸했습니다.
오늘은 신촌 세브란스에 검진을 받으러 갑니다. 폐렴약을 14일이나 먹어도 아직 병증이 남아 있고 정기점진도 겹쳤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기차에서 지난번 이벤트당첨자님들께 보낼 우편에 주소를 적었습니다.
나눌게 있다는것에 기분이 살짝 달뜹니다. 그런데 아직도 주소를 못주신분들이 계시군요. ^^;;
군산을 출발하여 용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새마을호는 kTX 보다 느리지만 자리가 넓어서 좋습니다. 밤새 못잤는데 한숨 자야겠습니다. 자고나면 도착해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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