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글을 모두 작성한후 POST버튼을 눌렀건만…. 모두 사라져버렸네요. 😤😡 인내를 가지고 다시한번!!
박하사탕이 어제 어플로 색칠한 그림을 올렸습니다. 댓글에 색칠에 대한 칭찬과 궁금증도 가지셔서 제가 대신 어플을 소개하려고 글을 씁니다.
아들이 올린 그림중 하나입니다.
사실 아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이 아닌 어플로 색칠한 그림을 올린다고 했을때 말리고 싶었습니다. 도안도 이미 그려져 있는 것이고 효과가 장착된 브러쉬로 책칠만 한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다시 블러그에 포스팅을 한다고 하니 거절하지 못하고 포스팅을 도와 주었습니다.
Color Therapy 란 그림에 채색을 하면서 잡념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요법입니다. 이 항목으로 검색을 하시면 많은 어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부분 유료입니다. 도안을 그린 작가에게 수익이 돌아가야 하니까요. 아들이 사용한 어플은 Pigment 라는 어플입니다.
어플을 시작하면 무료 도안을 볼수 있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도안이 풀립니다.
이 어플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작가들을 소개한다는 겁니다. 작가의 소개, SNS연락처, 작가의 도안이 나열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이 자신의 그림을 이것에 제공하고 사용자는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안이 누군가의 작품이란걸 알게 된다면 구매에도 신중하고 자신의 채색된 그림도 다 소중하게 느낄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이 부분에서 @artshop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
- 이 어플로 그림을 채색하기는 “쉽다” 라고 느꼈습니다. 잘 만들어진 도안과 잘 조화되는 색의 모음도 제공 되고, 효과가 적용된 블러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 밖으로 색이 나갈까를 고민하게 되거나 나무 많은 색으로 인해 진도가 않나간다면 컬러 테라피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일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쉬어야 합니다.
막상 그림에 채색을 해보면 색을 쓰는게 쉽지 않다라구요. 제공되는 색상을 활용해도 단조로워 지더군요.
어제 아들이 포스팅하려고 할때 쓴 소리를 안한게 참 다행입니다. 아들은 색 배열을 잘한 거였습니다. 이 어플로 색 배치를 배울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들에게 조금은 더 너그러워 져야겠습니다.
- 여러분도 심심할때 , 색 배치를 배우고 싶으시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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