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hotos.app.goo.gl/78Gz6UAdXfqqmTal1
전 커피를 좋아합니다.
각종 원두의 맛을 즐기고,
에스프레소 3샷을 먹을때도 있죠.
원두의 산미와 고소함, 그리고 카페인의 짜릿함까지.
오늘 일하는곳에서 주신 인스턴트 커피,
평상시엔 마시지 않던 커피. 그. 런. 데 오늘은
맛있습니다.
“역시 남이 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어!!!”👌
생각해보니 🤔 남이 줘서 맛있었던게 아니였습니다.
마음(心）， 마음의 상태 문제였습니다.
오늘은 누군가의 친절을 받아들일 맘의 여유가 있으니
인스턴트 커피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누군가의 호의도 받아들일 준비가 없으면
짜증과 악의로 느낄수 😱있으니까요.
커피 한잔때문에 글이 길어 졌네요.
#kr-newbie 이 태그는 언제까지 쓸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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