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어제 @bakhasatang의 포스팅에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에 엄마 아빠가 놀아주지 않은 것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 했더군요. ㅎㅎㅎ
육아를 하는 아빠로 충분히 이해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감정에 솔직하군요.
사실 저도 물놀이 엄청 좋아 합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가면 전 거의 아이들과 물속에서 놀죠.. 언제나 그랬습니다. 물속 놀이 감시자 역할도 하고 나 자신의 놀이 욕구도 충족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럼 전 왜 그날 박사하탕과 못 놀았는가?
바로 급성으로 찾아온 눈병 때문이였습니다. ㅎㅎㅎ 워터파크 가기 전 날 갑자기 급성으로 눈병이 왔고 엄청 빨게진 토끼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입장 못할까봐 썬글라스로 눈을 가려야만했죠. ㅎ 그리고 이젠 4학년이니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놀겠거니 했습니다.
그날은 아내도 컨디션 난조로 물에 못들어갔구요. 부부가 배드에 누워만 있었습니다. ㅎㅎ
아들이 아쉬움을 표현해서 마지막에 아들 손 꼭 잡고 슬라이드 한번 탔습니다. 그래도 어떤 기억도 처음과 마지막이 기억에 잘 남잖아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모든 놀이의 마지막을 함께 장식했습니다.
이 사진 보이시죠. 박하사탕의 밝은 얼굴 !! ㅎㅎㅎ
이렇게 에너지 완전 방전되도록 놀고 나선 급속 에너지 충전을 합니다. ㅎㅎㅎㅎ 아래 사진 보이시죠. 저렇게 급속 충전하면 집에 도착후 더 놀고 싶어 합니다 . 와 정말 힘들어요 ㅎㅎㅎ
이상 아들 @bakhasatang 글에 대한 변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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