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물을 봐도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늘 부모님얼굴도 뵙고
보고 싶어하는 손자 얼굴도 보여드릴겸
부모님 집 근처 유원지를 갔습니다.
한명의 친구를 대려간 덕에 아들 @bakhasatang 은
긴 시간을 너무 재미있게 놀았죠.
평상을 빌려 음식을 먹으며
부모님과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낮잠도 자고 했습니다.
지하수로 만든 수영장과 놀이시설에도
불구하고 똭!!! 무릎까지만 담그고 왔네요.
3~4분 담그면 시원해 질만큼 차가운 물입니다.
올여름 물놀이는 끝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물놀이 하면 물속에서 안나오던 때도 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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