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비트입니다. 오늘은 두기지 뉴스가 제의 눈을 시로 잡았습니다.
첫번째는 태국의 첫 여성 총리를 지낸 잉락 친나왓(50)의 몰락입니다.
월드+ 첫 여성 총리에서 인터폴 수배자로 전락한 잉락의 운명은
태국은 여전히 국왕의 힘이 살아있는 나라입니다. 정치는 총리가 담당하죠. 그런 태국에 최초의 여성 정치지도자가 뽑혔고, 그녀는검찰로부터재정손실(민사소송)과 부정부패를 방치(형사소송)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결과는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잉락에게 무려 350억바트(약 1조18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잉락이 지난 2015년 반부패위원회에 신고한 보유재산은 6억1000만바트에 불과하다. 총리 재임 당시 수매한 쌀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처럼 속이고 헐값에 매각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상무부 장관에게는 42년형이 선고됐다. 잉락은 형사법정에도 섰다. 수매한 쌀 판매 과정의 부정부패를 방치한 혐의로 최고 10년의 징역형이 예상됐다.(기사발췌)
우리와는 정치적 구조가 달라 비교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정치적 리더들에게 자신들의 과오에 대해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판결할수 있는 태국이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의 행태는 무책임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걸리면 정치적 버복이라고 큰소리 내는..
태국을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쯤으로만 생각했다면 다시한번 고려해보세요.
두번째 관심 기사는 라스베거스 참사 입니다.
먼저 이번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하시분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아직 범인의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극단주의 이슬람주의 테러단체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지만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총기사고가 날때마다 내부적으로도 자성의 목소리와 총기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여지지만 총기 생산 업체들의 어마어마한 로비와 교묘한 정치선동로 총기규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자동화기가 동원 되었습니다. 전장에서 군인들이 쓰는 무기를 사용한것입니다.
제발 어떠한 이유에서도 남의 목숨을 빼았는 행위는 멈추어지길 바랍니다. 미국이란 나라에선 기업의 이득을 위해 수많은 로비스트가 일을하며 전쟁도 부추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적, 종교적 신념의 충돌같아 보여도 이면에는 자본의 움짐임에 의해 만들어진 사건인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종교적이유라면 그(들)에게 신의 심판이 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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