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독킹 장학금이라는걸 10일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7일차이니 이제 마무리 단계군요.
- 꾸준하게 시간을 맞춰하는 포스팅은 어렵다.
- 좋은 글과 사진에 한마디 댓글 없는 포스팅도 있다.
- 셀프보팅/ 지인(팔로우) 보팅 절제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구나.
특히 보팅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의 포스팅도 제한되고, 그나마 올리는 포스팅에 셀프보팅을 절제하는것은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 빨리 이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자유로와 지고 싶다.
전 사실 스티밋안에 들어와 이상을 꿈꾸었습니다. 그것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줄은 몰랐습니다.
- 내이름으로된 장학기금 운영해보기
- 정기적 후원 해주기
- 암호화폐로 실물거래해보기
3번째 실물거래해보기는 @goomeonggage를 운영하면서 맛보았습니다. 앞으로 발전시켜볼 요량입니다.
그러나 1. 2번내용은 이렇게 빠르게 실현 가능할줄은 몰랐습니다.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있는 금액을 나눌수있게되었습니다. 또한 몇몇 후원하고 싶은 단체와 개인이 있었는데 이상태로라면 가능한 구조 인것 같습니다. 보통 단체 후원은 1만원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지속적으로 1만원이상의 후원이 가능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아귀들의 전쟁터로 보일수 있으나 저에게 스티밋은 제가 꿈꾸던 것들을 실현해 볼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주 오래전 포스팅에 쓴 문장 하나는 “스티밋은 철자한 자본주의다. 그러나 천박하지 않았다” 입니다. 전 아직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선한의지를 갖고 있는 스티미안들과 계속해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볼 생각입니다.
현실세상은 부조리가 너무 거대해서 어떻게 해볼수 없었지만 이공간에서 만큼은 무기력하고 싶지 않습니다.
난감한 상황, 답답한 현실에 주저 앉아 있기에 시간이 아쉽기때문입니다.
2$ 정도의 보팅파워이지만 누군가에겐 이곳에 남을수 있는 용기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프로젝트가 끝나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습니다.
우리는 같이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성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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