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스팀잇에 불러들인지고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만화가를 꿈꾸는 녀석에게 이곳은 기록저장 또는 포트폴리오를 남기는 공간이 되길 바랬습니다.
@bakhasatang
뭐 사춘기 전의 꿈이니 다른 걸 한다고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이녀석이 하리에 통증을 호소에 병원을 갔는데….
“척추분리증이며 척추전방근위증도 있다” 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내는 심각합니다. 저는 그럼 이제 뭘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이녀석 자신의 허리보단 학교를 안가냐가 더 중요한듯해요 ㅎ;;;
가지말라 하니 은근 좋아해요. ㅎ;;;;
그리고 오전에 이런 그림이 왔어요.
아픈 허리는 누워있어서 통증을 잡아야 합니다.
그러니 누워 있던 녀석이 엄청 지루했나봅니다.
그런 상황을 그림으로 보낸거죠 ㅎㅎㅎ
잘 표현했더라구요. 받아 보고 웃어 버렸네요.
그림 그릴 정도로 맘이 어렵진않구나.
맘까지 꺽이면 정말 힘들텐데 참긍정적이구나 싶었습니다.
참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하나 드릴께요.
@bakhasatang 에 가서 응원 글 하나 남겨주세요.
해주실꺼죠. 부탁드립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박하사탕 근황 (참 긍정적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