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연말이 되어주길

계약 관계로 일을 할 뿐이지만
따뜻한 말을 나눌수 있는 관계가 있습니다.

어제도 한 빌딩 관리를 하던중 건물주께서
일끝날때까지 함께 도와 주시고
결국 지갑을 챙겨 일층 스벅에까지 가서
가족의 숫자를 묻고 케익과 음료를 선물하셨습니다.
꼭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작년 성탄절에는 스티잇 수익과 보팅기부자들때문에
복지시설을 찾아가 선물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이미 12월초, 스팀의 가격은 바닥중 바닥이라서 포스팅을 통한 수익이나 보팅기부로 누군가를 돕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족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선물을 해보겠노라 다짐해 봅니다.

일년의 마지막 달, 날씨가 추우면 가슴도 시린 분들에게 조금한 나눔이 가능한 연말이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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