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한낮의 열기는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아파트 현관을 벗어나는데
“가을 냄새”가 나더군요.
풀냄새 + 선선한 기운 + 기타등등
여러분은 느끼셨나요?
왜 비오기전 비냄새, 봄끝자락의 여름 냄새등등~
일기의 변화를 냄새로 느끼시지 않나요?
전 오늘 아침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또한가지 바램은 “잉여”롭고 싶다는 겁니다.
가을엔 정신적으로 잉여로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먹고 사는 일에만 집중해서는
더나은 창조적 그 무엇인가가 나오질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엔 꼭 “잉여”롭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가을냄새를 맡고 잠시지만 설램이 있어 글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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