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폐렴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하루가 지났을까? 아들이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bakhasatang 결국 심한 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오늘 입원했네요.
기침을 하고 열이 나는 데도 밥도 잘먹고
숙제하겠다고 늦게까지 책상에 앉아있었습니다.
오늘 입원을 시키면서 그냥 며칠 버티지 말고 입원 시킬껄..했습니다.
퇴근하면서 좋아하는 김밥한줄/조각피자 사들고 자는 아들 깨워 먹였습니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38도가 넘어 39도가 되어가도 잘 먹던 녀석인데..
며칠 힘들었는지 밥맛이 없다는군요.
그럼에도 “아이”라서 학교 안가는걸 즐거워하고 있답니다.
박하사탕의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글고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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