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방학이 끝!!

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오랜만에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4학년 아들 박하사탕 @bakhasatang 의 방학이 오늘로 마지막이군요.

저의 계획은 조금더 많은 그림을 그리고 블로그 활동을 하는것이 였는데…

지난번 올린 글에서 처럼 아들에겐 방학은 놀고 싶은 시간이였습니다. 그 글 이후 가족회의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스케줄을 정리 하였습니다. 조금은 맘이 편해 졌나봅니다.
아직은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게 효과적인 나이 같습니다.

부담감이 벗어졌는지 칠판 그림을 다시 놀이 삼아 그리더군요. IMG_4002.JPG
큰 용한마리를 짧은 시간에 쓰윽 그리더라구요.

이번 방학에 엄마가 아들에게 준 미션이 하나 있었는데 책 필사였습니다. 보상책으로 5만원까지 이하의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구요.

  • 필사를 통해 맞춤법과 글씨 교정의 효과를 얻으려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론 책의 3분의 2, 원고지 노트 한권한권으로 미완의 필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필사를 통해 저신이 나아진 점을 열거하니 효과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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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완성 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보상금액이 3만원으로 줄어 들었네요. 그래도 아들은 레고를 살수 있어 광장히 즐거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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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는 지금도 제 옆에서 레고를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고 놀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방학을 무사히 보낸 가족에게 선물을 주려고 계획 했습니다. 한주만 있으면 다시 봄 방학입니다. 이때를 이용해서 가족 서울 나들이를 갈 계획입니다. 켓츠 내한공연을 보고 서울서 일박을 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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