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걸까요?
외아들(@bakhasatang)이 좀더 빠르게 철이 들길 바라고, 독립적이고, 진취적이길 원하고 있습니다.
어쩔땐 병약한 아빠를 만나 어릴때부터 고생이 많았다 싶다가도 어리광을 부리면 안받아주게되곤합니다.
그러다보니 투닥거릴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오늘 아침도 아내님께 한소리 듣고 ㅎㅎ
아이와 둘이 카페로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책도 보고 점점 잃어버리고 있는 중국어 단어도 볼생각으로요.
열심히 숙제하면 오락실 가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아~~ 피곤하다. 난 좋은 아빠되긴 틀렸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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