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어제 점심때 아내 회사 근처로 갔습니다.
아내와 점심을 먹으려고요.
그런데 전화통화가 안되더라구요. 늦게 통화연결이 되었을때는 사무실에서 밥을 먹고 있더군요. 저도 혼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미안했는지 아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일부러 같이 먹으려고 온 저에게 미안했나 봅니다.
그래서 근처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하고, 아내의 사무실 근무자 숫자 만큼 커피를 사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사무실로 돌진후 커피만 주고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아내에게 문자가 왔어요.
와우 얼마만에 받아보는 하트3개이던가요 ㅎㅎㅎ 기분이 좋더라구요. 가끔 해줄껄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음엔 화분이나 꽃 이벤트라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내 맞아요. 자랑입니다 ㅋㅋㅋ 오늘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아내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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