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이 사람을 이렇게 바꾸어 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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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입니다. 가족 모두 잠든 시간입니다.
사진 속 등장 인물은 @bakhasatang 박하사탕으로 활동하는 제 아들입니다.

맞벌이부부의 외아들이다 보니 외롭죠. 더군다나 방학이니 오죽하겠습니까? 학원도 하루종일 다닐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내놓은 방책중 하나가 스티밋 활동이였습니다.

첫번째 인사가 너무 성공적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보팅에 너무너무 신이 났습니다. 아빠를 너무 기다 립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와야 자신의 글과 그림을 올릴수 있으니까요. ㅎㅎ

아들은 1)컴이 능숙하지 않습니다. 2)한글타이핑도 잘 못합니다. 그러니 이 두가지를 제가 도와 주어야 합니다. 아들의 그림을 카메라로 찍고 컴으로 전송해줍니다. 아들은 그동안 열심히 올릴 글의 내용을 작성합니다. 그후 제가 옆에서 아들
이 불러 주는 글을 타이핑 해 줍니다.

이렇게 해보니 발견한 새로운 점이 있다면 1)글을 제법 재미있게 쓴다는 겁니다. 2)그림 아이디어가 많다는 것입니다. 3)스티밋이 동기 부여에 아주 유용하다는 점입니다.

여러분 아이들을 키우신다면 스티밋으로 방학의 무료함을 날려보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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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한 테블릿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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