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체인을 공부하다보니 산업과 연관성이 궁금하던 차에 가장 어울린만한 산업을 찾아봤습니다.
블럭체인과 공유경제를 접목시킬수 있지않을까하여 검색어로 넣었더니 많은 학술자료와 신문 기사 등이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음 오늘은 간단히 정리만 해야 겠습니다.
다음에는 공유경제의 명암을 알아보고 3편에는 블럭체인이 공유경제에 어떠한 시너지를 낼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참고 자료를 읽기만 하셔도 제 포스팅을 읽는것보다는 좋을것 같습니다. 전 그저 3가지를 정리하는 선에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용어 정리
공유경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하버드 대 로렌스 레식(L. Lessig) 교수가 2008년 그의 저서 <리믹스 Remix>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라고 합니다.
1.보츠먼(Botsman, 2013)의 정의 - 공간을 비롯해서 기능, 물건에 이르기까지 사용이 저조한 자산을 금전적 또는 비금전적 혜택을 위하여 공유하는 것에 의존하는 경제 모델
이수일(2015)의 정의 - 공유경제를 ‘특정 서비스의 수요자와 해당 서비스를 창출하는 유휴자산을 보유한 공급자 간 해당 유휴자산을 이용한 시장거래를 ICT 플랫폼이 중개하는 경제
iCT : 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공유경제는 2013년 기준 150억 달러(16조8225억 원) 수준이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2025년 3350억 달러(약376조3725억 원)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연평균 29.5%라는 높은 성장을 할 것이라는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한 공유경제 사례로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우버, 에어비엔비가 있으며 국내에도 수많은 카 쉐어링과 주거공간, 사수실을 공유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공유경제 규모는 연간 GDP의 0.005%(2017.5월 기준, 한국은행 추정) 수준으로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진입규제가 높고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공유경제 서비스 기업인 우버나 에어비엔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그들이 자산의 보유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렛폼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집을 소유하거나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중개자역할만 했을 뿐입니다.
참고자료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역경제 공유경제로풀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 2018년 기술영향평가(블록체인 기술)
zdnet 진짜 공유경제는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야 한다
KB금융그룹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확산에 따른
기업의 대응과 최근 주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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