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첫날-일단 숙제부터 ㅎㅎ

아침에 눈을 뜨면서 아침엔 뭘할까 오후 가족여행전에 말이죠. 번뜩 숙제가 생각났습니다.
Kr-Bookclub 2017년 8월의 책, @vimva가 추천하는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입니다

무려 이것에 이름이 테그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네… 읽어야죠. 읽어야만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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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출발 ~~ 우리아들 곧 스티밋 블로그 운영시킬계획입니다. 만화가가 꿈이라는 군요. 초등1학년때부터 졸라맨 스타일의 만화를 매일 그렸습니다. 그 끈기에 밀어주기로 맘을 먹었네요. 최근에 만화학원등록시켰습니다. 스티밋에서 좋은 인연들과 같이 성장하길 빌어봅니다.

가던길에 안사람이 돌보고 있는 유기묘에게 밥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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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먹습니다. 밤새 배가고팠나봅니다.

도서관 도착했습니다. 이제 책을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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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판사 책은 없지만, 원하던 책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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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 쪽이군요. 딱 한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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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자리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다행히 소설이라서 잘 읽히네요.

원래 휴가때 책은 “하니”처럼 이용하는거 아닌가요?
과연 숙제를 잘 끝마칠 수 있을까 몰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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