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야, 하니야!

슬슬 기온이 올라갑니다.
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오랜만에 <하니> 소식입니다.
더운 여름을 대비해서 크고 시원한 종이 집을 구입해 주었습니다.
허허 그런데 이녀석 이쁜집보단 자신의 몸을 구겨넣라야 하는 택배 상자가 더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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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 4년차인 하니
요즘 너무 살이 찌고 있어 걱정입니다.

특히 오늘 시골집 근처에서 만난 들고양이들을 만났더니 하니의 육중한 몸매가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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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찾아와 밥먹는 고양이들이라는군요. 또 새끼도 낳았더군요. 아깽이를 보니 너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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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4년이면 사람나이로 4*7=28 살정도 라더군요. 이녀석 이제 좀처럼 호기심을 느끼지도 않고 요란하지도 않습니다.
15년 정도의 수명을 우리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혹시 고양이 다이어트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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