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오늘 안전화를 다시 한켤래 구입했습니다.
군산에서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면서
전에는 신어보지 못한 안전화를 신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발이 아픈지
군대에서 처음 받은 전투화보다 더
불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 불편한 신발이 일상화 만큼 편해지게
되었고 낡고 망가져버릴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오늘 새 안전화를 사고
내가 언제까지 직장으로 살수 있을까?
계속 이일을 해야하는 걸까?
직장속에서 내가 할수 있는 기여는 뭘까?
다양한 생각이 머리속으로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를,
한시간을,
순간을 즐겨보겠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노동자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