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성장하는 부자(父子)관계

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저와 아들 @bakhasatang는 같이 스티밋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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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림을 그리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계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끔은 더 열심히 해주면 경제적 이득도 생기는데 하며 욕심을 내며 잔소리를 해대기도 합니다.
요즘은 아들 스스로의 성장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다른 SNS는 그 회사의 흥망에 따라
자료가 사라지지만 블럭체인 기반 SNS 스티밋은 영원하다고 생각하니까요. ㅎㅎ

이제 내일2018년 3월 5일이 되면 아들의 5학년 생활이 시작됩니다. 벌써 오학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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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달로 미술학원도 접었습니다. 스스로의 결정이니 들어는 주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또 새로운 꿈이 생겼더군요. 책읽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네요. 그냥 막연합니다. 성우도 아니고..
그렇지만 프로필에 적어 주었습니다. 책읽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에는 책읽기가 좋아졌다는 의미가 있으니까요.만화가는 사실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러니 부모된 입장에선 내심 반가운 이야기였습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는 시기엔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지는 과거를 살아온 저로서는 알수 없기 때문에 아이의 막연한 말에도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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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제가 스티밋에서 지내온 날들이 각 281일 / 210일 이군요. 아직 날짜로 계산되어지나 NEWbie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저 스티밋의 나이가 1살, 2살 ….. 20살 되는 날까지 스티밋에서 아들과 함께 성장해 볼렵니다.

요즘 자꾸 운동을 하자며 여러 가지 요청을 하는군요. 볼링을 10여년 만에 다시 쳐봤습니다. 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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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움짤속 성인은 제가 아닙니다. ㅋㅋㅋ)
아이가 성년이 되기 전까지 이기고 싶은 아빠로 남고 싶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든든할것 같거든요.
그러려면 건강도, 경제적 여유도, 직장생활도 조금더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아빠로 살아야 겠습니다.

@bakhasatang 5학년 축하해주세요. ^^ 직접 링크로 가셔서용~~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목적은 이한줄이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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