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몸부림 - 금융플렛폼 전쟁

토스와 카카오뱅크는 기존 은행들의 보수적 분위기를 많이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기존은행들이 금융플렛폼 시장을 잡기위한 첫발을 내딛는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오픈뱅킹 시행

카카오뱅크는 이미 많은 가입자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 반에 토스는 신생업체이다보니 영업실적은 그리 좋지 않은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파격적인 이벤트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를 만들고 일정금액을 쓰면 100%페이백 해줍니다. 이번달은 카드 만들고 10만원 쓰면 10만원 돌려주는(일회성) 이벤트가 있습니다. 무작위 현금박스를 보내면 당첨자와 보낸 사람에게 일정비율로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무조건 당첨금있죠. 적은 금액일뿐 )
토스를 들어가보면 금융 플렛폼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정말 다양한 써비스를 제공합니다. (보험, 자동차팔기, 핸드폰팔기, 카드가입, 각종 재테크)

그런데 오늘 업테이트에 만보기 기능을 넣고 그걸 현금으로 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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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최대 만보 100원입니다. 만보를 못채우면 짧은 광고 두편을 보면 적립할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어플들이나 블럭체인 업체들도 하고 있는 써비스지만 가장 큰 차이라면 직접 현금을 주는것이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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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이나 포인트로 물건을 바꾸는게 아닌 계좌로 현금을 바로 바로 받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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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단순 송금 써비스 앱이 아닙니다. 금융 플렛폼으로 자리매김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업체인듯합니다.
그러나 기존은행과 더불어 수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뱅크와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핀테크와 금융플렛폼위 길을 열고 사라진 업체가 될지 어니면 거대한 금융프렛폼이 되어 성장할지 궁금합니다.

(여담으로 걸을때 포인트나 토큰 현금을 주는 어플을 여러개 깔고 걸어서 다니면서 용돈을 보는 사람들도 생기겠다 싶어요. 어니면 유튜버라는 직업처럼 말그대로 걸어서 돈버는 사람이 워커가 나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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