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편을 보고 나와 이것 저것 질문을 한다.
대사의 중의적 의미를 묻는 질문들을 한다.
예전에는 “그냥 재미있었어”오 끝나던 영화 평도 몇마디 길어졌다.
아직까진 아들과 영화 보기, 오락실가기, 게임하기다 가능하다. 마음껏 아빠로서 누려야할 혜택인데..
혜택이라기보단 의무라고 생각 되어지는 날도 있다.
아이가 자라면 점점 자신 만의 세계를 만들고
그안에 부모의 지분을 내어주겠지?
나의 지분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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