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팀원들은 출근을 했지만 컨디션을 조정하기 위해 과감히 “NO”를 외치고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래도 이불빨래도 하고 집청소, 설거지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 빨래방은 사람이 북적부적했는데 오늘은 거의 없다군요. 대기도 차에가서 하시고 주로 남자 혼자서 오셨더라구요.
빨래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서 삼겹살 1Kg을 샀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맛있게 삼겹살 굽는방법대로 하려고 손가락 한마디 굵기로 잘라 달라고 했습니다.
역시 뭐든 배워야 나아지는군요. 1kg의 고기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겉은 조금 과하다 할정도의 갈색을 내주었습니다. 속은 촉촉하게 ~~ 익었더군요.
남은 기름에는 김치를 볶아 파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노곤한 시간에 글하나 적어 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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