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옷을 벗고
따뜻한 모자를 벗고
가벼운 발걸음
아 ~
살랑살랑 바람을 기다렸는데
일렁일렁 설래임을 바랬는데
간질간질 햇살을 기다렸는데
이건 머야
너무 하잖아
넌 너무 빨라
넌 너무 자극적이야
넌 쫌 빠져봐
난 아직 봄이랑
만나지도 못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넌 쫌 빠져봐?!?!’
무거운 옷을 벗고
따뜻한 모자를 벗고
가벼운 발걸음
아 ~
살랑살랑 바람을 기다렸는데
일렁일렁 설래임을 바랬는데
간질간질 햇살을 기다렸는데
이건 머야
너무 하잖아
넌 너무 빨라
넌 너무 자극적이야
넌 쫌 빠져봐
난 아직 봄이랑
만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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