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도 좋습니다. (스팀잇 가입2년이군요)

스팀잇을 하다보면 글쓸게 없다 싶을때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보팅이라는 시스템때문에 글에는 경제적 값어치가 책정됩니다.

그러다 보니 내글에 값어치가 적게 찍히게 되면 맘이 상하기도 합니다.

요즘 스팀잇은 SCT의 등장으로 온통 코인이야기만 회자 되는것 같아 보입니다. 뭔가 새로운게 나오면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되니까요.

집안에 새로운 아기가 생기면 온 관심이 그곳에 쏠리게 됩니다. 그러면 먼저 태어난 아이가 퇴행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관심을 받고 싶고 자기는 부모의 사랑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사실 부모는 두 자녀가 모두 잘 자라길 바라지요.
사실 기억을 못할뿐 먼저 태어난 아이에게도 부모는 그러한 사랑과 관심을 주었을 겁니다.

제가 스팀잇을 가입한지 2년이 되는 날이군요. 스팀잇을 불럭체인에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블럭체인의 기록은 영원할겁니다. (네트워크 세상이 끝나지 않는한 말이죠)
이것이 제가 스팀잇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의 흔적을 이세상에 남긴다” 이건 인간의 큰 욕구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자신의 이야기와 관심에 맞추어 글을 쓰자는 겁니다.

유행을 따라해봐도 좋고, 관심을 두지 않아도 좋습니다.
더많은 사람들이들어오면 더 다양한 판이 생길겁니다.
스팀엔진은 그걸 가능하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Sct 는 코인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판으로 생겼습니다.
또 이판이 맘에 안들도 자신들만의 판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면 만들수 있는 틀은 제공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결국 스팀을 이롭게 할거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판을 만들어 더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길을 간다는건 그만큼 시행 착오가 많을 것입니다. 실수가 보이면 해답도 제시하면서 조금더 나은 길로 가보는건 어떨까요?

더많은 프로젝트들이 스팀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실패하면 그건 그것대로 스팀의 자양분이 될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막 시작되는 프로젝트들에게 가보라고 격려를 보내주면 참 좋겠습니다.

이야기가 그냥 머리속에있는대로 써버렸습니다. 음..
이것도 그냥 기록에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이불킥을 할지라도 말이죠)

사족 : 사실 글을 오늘 저녁글은 고양이 이야기와 공부이야기를 쓰려고 키보드를 잡았는데 엉뚱한 이야기만 적었습니다.

모두 스팀잇에서 오래오래 활동하고 좋은 동지로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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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m, kr, life,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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